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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즐거움/일반소설

[파울로 코엘료] 연금술사

* 파울로 코엘료 장편소설

* 최정수 옮김

 

 

 

오랫만에 책 한권을 다읽은 것 같다.

평소 책하고 별로 안친하기 때문에.. 흐흐

 

 

끝임없는 마음과의 대화

그속에서 산티아고는 자아의 신화를 찾아간다.

만물의 이치를 알아가면서

 

 

자신이 소망하는 것을 찾을 때

어려움은 항상 있다. 자신에게 찾아온 고난(고통)을

어떻게 대처하냐에 따라 자신이 진심으로 바라는 것을 찾을 수

있을지 아님 계속 간직한채 그 길을 가지 못함을 아쉬워 하며

살아갈지.. 그건 자신의 선택이다.

 

 

자신의 마음과 끊임없이 이야기한다면

자신이 간절히 바라는 것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의 마음이란

내 안에 계신 '주님'을 이야기 하는 것

 

 

정말.. 간절히 원한다면 그만큼 마음과 많은 시간은 가질 것이다.

그러면 마음속의 두려움은 조금씩 사라지고 평온함을 얻게 되겠지.

 

 

 

* 자네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온 우주는 자네의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준다네

 

 

* 인생의 모든 일에는 치러야 할 대가가 있다는 것을 배우는 건 좋은 일일세

 

 

* 이미 익숙해져 있는 것과 가지고 싶은 것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다..

 

 

* 자신의 삶에서 일어나는 좋은 일들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하루하루가

  매일 해가 뜨고 지는 것처럼 똑같을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 어떤 일이 실제로 일어나는 대로 세상을 보는 게 아니라 그렇게 되었으면 하고 바라는 대로 세상을 보는거지..

 

 

* 이 세상은 도둑에게 가진 것을 몽땅 털린 불행한 피해자의 눈으로도 볼 수 있지만,

  보물을 찾아나선 모험가의 눈으로도 볼 수 있다는 사실을..

 

 

* 결정이란 단지 시작일 뿐이라는 점이었다.

 

 

* 사람의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악이 아니네.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것이 악일세

 

 

* 천지창조의 엿새째가 없었다면 인간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을테고 구리는 언제나 구리이고,

  납은 언제까지고 납일 수밖에 없었을 거야.

  만물에게는 저마다 자의 신화가 있고, 그 신화는 언젠가 이루어지지.  그게 바로 진리야.

  그래서 우리 모두는 더 나은 존재로 변해야 하고 새로운 자아의 신화를 만들어야해.

 

 

* 만물의 정기란 신의 정기의 일부이며, 신의 정기가 곧 그 자신의 영혼임을 깨달았다.

 

 

 

자신이 진심으로 원하는 걸 찾기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나기란

쉽지 않다. 그만큼 용기도 있어야하지만, 그만큼 진실로 원하는 것일거다.

그 길로 가는 도중 어려움을 만나 중도에 포기할 수 있지만

그 꿈은 자신의 가장 밑바닥에서 자신을 자극 시켜준다.

 

어떠한 결과물을 얻을 지는 모르지만, 그 길로 떠나는 만큼은 그에게 하나의

좋은 경험일 것이다. 삶을 살아가는 지혜를 배울테니 말이다.

 

자신의 힘만으로는 아무 것도 얻을 수 없다.

 

우리는 자신들 마음 속에 계신 주님과 함께 일때 바라는 일들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