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조 | 청어람 | 2008.12.20
장르 : 시대물
남주 : 유하 (황족, 무사후)
여주 : 아리 (바람의일족 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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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사랑이란걸 몰랐기에 처음에 자신이 사랑하고 있음을 부인하는 모습
자신이 아리를 사랑하고 있음을 받아드린 후의 모습
아리에 대한 소유욕도 대단하고, 사랑을 인정한 후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유하의 모습이 좋았고, 미소짓게 만들었다. 참 사랑스러웠다.. ^_____^
운명때문에 선뜻 자신의 사랑을 전하지 못하는 아리의 마음이 이해는 되었지만....
그로 인해 유하에게 자꾸 상처를 주게되니 그 모습을 보는게 안타까웠다.
사랑은 마주보기인 듯 싶다.
상대방의 마음을 모르면 자신의 감정만으론 행복할 수 없으니 말이다.
****
그들의 사랑은 해피엔딩..
에필로그에서 유하와 아리의 달달한 모습을 그려주었음 더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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