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니 | 가하 | 2011.07.04
* 장르 : 현대물 (로코물)
* 남주 : 정도준 (33세, 한성금융 이사)
여주 : 은수라 (25세, 한성금융 이사실 비서)
●●◐○○ (-)
초반은 코믹하고 유쾌하게 쓰여진 글이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딱 초반까지만 그러했다. (한 30페이지 정도... ( "))
글을 읽을수록 유치해지고 부실한 감정들로 인해 지루했다.
백설공주를 어릴때부터 보고 자라 잠재적으로 그의 이상형
이였기에, 백설공주를 닮은 수라에게 금방 빠져주는 정도준.
일할땐 냉철한 이미지라고 하는데 내 보기에는 그냥 코믹한 이미지다.
행동 하나하나가 어린애 같으니 말이다
아니, 글 전체가 유치함으로 도배했다고 봐야할 듯 싶다.
대사도 그러하고 이야기를 풀어가는 것도 주변의 인물들도
하나같이 유치할 수가... OTL
아무튼, 정도준, 은수라..
나에겐 참 매력없는 캐릭터였고 유치함으로 도배한 이야기였다.
덧) 익스북에 무료외전 '해리의가출' 내가 왜 읽었을까?
2013년도의 마무리 독서가 이리 되다니...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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