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스 요나손 │ 열린책들 │ 2013. 7.25
알란의 일생을 통해 실존했던 인물, 사건들과 만남이
이 책의 하나의 재미이다.
알란의 무한 긍정 마인드와 결심한 일은 바로 실행으로
옮기는 추진력은 배우고 싶다.
어떤 일은 함에 있어 그에게 망설임이란 없다.
그 상황에 맞추어 살아가지만 그 삶에 대한 불편 불만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정치와 이념을 누구보다 싫어했지만 그의 삶은 항시
민감한 정치와 이념사이에 있었고 이 줄다리기 같은 관계가
이 책의 매력이 아닌가 싶다.
과거의 그의 삶도 100세 생일날 창문을 넘어 도망친 그의 삶도
매우 흥미롭고 유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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