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읽는즐거움/장르소설

[김유미] 총희

 

 

김유미 | 디앤씨미디어 | 2008.04.16

 

 

 

 

장르 : 시대물

 


남주 : 류강휘 (환수 제38대 황제)
여주 : 서진 (멸문당한 서가의 직계손)

 


  ●●●◐○

 

 

담백하다고 해야할까?

 

억울하게 멸문당한 서가의 직계손 서진.
복수를 위해 궁에 입궐하나, 복수의 대상인 전황제는 이미 다른사람이고
그의 아들은 바른 사람이라 복수하고자 하는 마음이 흔들리게 된다.
또 알면 알수록 그에게 마음이 가게된다.

 

반소소리와 그녀와의 담소로 점점 그녀에게 마음이 가고 담는다.
온전히 그녀에게 마음을 주는 강휘의 모습이 좋았다.

 

사람을 대할때 올곧은 강휘
외면을 보는게 아니라 그 마음을 본 그
그가 서진을 마음에 담는 모습이 좋았다.

 

지루한 면이 없진 않지만
그래도 서로가 서서히 물들어 가는 모습이 좋았다.

 

진이 자신의 마음을 인정하는 부분이 뻔한 부분이 없지 않았고,
이야기의 진행방향을 읽을 수 있음이 조금 아쉽긴 했지만..

 

현, 백, 주, 청.. 4명의 정보인중 청에 대해선 나오지 않아 누구인지 궁금
함을 남겼다.

 

진과 강휘 곁에 있던 해륜.  해륜도 괜찮은 남자인데..

마지막 진과 강휘 그리고 주가 진실로 마주했을때 어떠할까?


그들은 어떻게 직면할까 궁금하다 물론 그 역할을 해륜이 하겠지만..

 

 

 

'읽는즐거움 > 장르소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미자] 태양을 갖고 싶다  (0) 2014.05.31
[서풍] 스완  (0) 2014.05.31
[황진순] 천적  (0) 2014.05.31
[문수정] 공주님의 일과  (0) 2014.05.31
[황유하] 새기다  (0) 2014.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