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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는즐거움

150405 .. 부활축하! 주님부활 축하드립니다. 올해는 성삼일 미사에 모두 참여했다. 십자가의 길도 정말 오랜시간 냉담했고, 다시 성당을 나가기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성삼일 미사에 참여한 것 같다. 주님의 부활을 맞이하여 나의 삶도 조금은 변하고 노력하는 내가 되면 좋겠다. 더보기
150404 .. 마당에서 만난 봄 그래도 해마다 조금씩 꽃을 피워주는 고마운 봄꽃 풍성하면 좋겠지만, 그래도 이리 꽃을 피워주니 좋다. 이 집에서 중학교때부터 주욱 살아오면서 내 나이보다 훨씬 오래된 집. 그러다 보니 춥고덥지만 마당이 있는 이 집이 난 참 좋다. 더보기
150320 .. 선물 & 와인 고운님께서 이북을 선물해 주셨다. 출간한다고 해서 기다렸던 이북인데 우로의 현대판이라고 해서 기대된다. 우로 재밌게 본 작품이다보니. 고맙습니다. 감사히 잘 읽겠습니다. 와인 두잔에 취한 밤이다. 내가 좋아하는 장르소설에서 자꾸 안좋은 일이 생기니 우울하네. 근데. 두번째 해명글.. 그건 정말 아닌 듯. 더보기
150308 .. 이런저런 7호선도 라바지하철이 있네 처음으로 라바지하철을 탔다. 물고기 용품 구입하느라 신림까지 가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7호선에 만난 라바. 일본어스터디에서 요즘 한창인 ねこあつめ 특별한건 없는데 고양이들이 귀엽다. ^___^ 토요일 물달팽이로 수조 전체 환수 그러면서 여과기도 살짝 바꾸고 몇가지 변화를 주었다. 부디 물고기들이 물탈하니 잘 살아주면 좋겠다. 살아있는 생명이 죽는건 마음 아프다. 수조 정리를 오늘까지 하느라... 미사를 못가서 마음이 많이 무겁다. 여전히 난... 날라리 신자인듯 ㅜ.ㅜ 오늘은 잘때 꿈을 꾸지 않음 좋겠다. 지난주 꿈때문에 두시간 간격으로 깼었는데 힘들었다. 오늘은 제발 아무 꿈도 꾸지 않고 편히 잘 수 있음 좋겠다. 더보기
150301 .. 초코는 새우편 스터디에서 처음 맛 본 맛났다. NT Live 프랑켄슈타인 보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생각나, 세븐일레븐에 들려 구입해서 집에 왔다. 근데, 가격대비 양이 너무 적다. ㅜ.ㅜ 가끔 생각날 것 같다. 더보기
150226 .. 점심&coffee 내가 좋아하는 참숯골 "비빔밥" 간만에 과식했다. 이곳 비빔밥 참 좋다. ^ㅠ^ 비싼게 흠이지만... 오후에 친구가 사무실 근처에 와서 "이마"카페에서 커피한잔과 와플 친구 아이들이 와플을 잘먹으니 좋네~ 역시 이마카페 와플은 맛난다. 더불어, 커피도 참 좋다. 일단 잔이 커서 마음에 든다. 더보기
150210 .. 두개의 수조 2013년 조카가 받아온 제브라 덕분(?)에 시작한 물생활 하나로 시작했는데 두개(+1)로 늘었고 수조도 커졌다. 그동안 많이 구피들과 물고기들이 용궁으로 가는 비극도 근데, 어떠한 어려운 환경에서도 조카가 받아온 제브라는 아직 건재한다. 벌써 우리집에 온지 1년 6개월이 훌쩍 지났네.. 제브라가 구피들을 공격해서 결국 본 수조에서는 쫓겨났다. ㅡ.ㅡ; 혼자인게 안쓰러워 튼실한 코리 한마리와 같이 있는데 코리가 덩치가 커지더니 움직임이 거의없다. 본 수조이다. 30큐브 이 곳엔 구피 6마리, 테트라 2마리, 팬더코리 3마리, 안시 2마리가 살고 있다. 안시는 지난주 일요일날 입양해온 아이들. 안시를 위해 오른쪽 유목도 하나 넣어주었는데 잘 살아주면 정말로 좋겠다. 뒤편 측면여과기의 물소리가 너무 커스 소.. 더보기
150125 .. 안시항 17일날 4cm 안시 6마리를 입양하고 안시만의 별도 수조를 설치하였다. 탱크항으로 세팅해서 일주일 운영해 보니 수조 바닥에 있는 배설물들과 잦은 환수의 어려움으로 인해 일주일 만에 바닥재를 넣어주기로 결정. 사전에 바닥재가 무엇이 좋은지 알아봐야했는데 즉흥적으로 산호사로 구매 검색해보니.... 산호사는 아닌것 같다... ㅜ.ㅜ 안시의 발색을 위해서는 적사가 좋다고 하던데 일단 산호사로 6개월 운영 해보기로.. 그러다 아님 바닥재 교체해야지 너무 잦은 물환경 변화로 안시들이 잘 적응할지 걱정이다. 잘 적응해 주면 좋겠다.... 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