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은숙 | 선 | 2012.10.11
장르 : 현대물
남주 : 강탄 (흑월그룹/흑월회 총장)
여주 : 무에이 요카 (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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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서의 짧은 만남
그 이후 무에이는 탄에게 거래를 제안
그녀가 계속 신경쓰이던 탄은 그 거래를 성사시키면서
그녀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알아간다.
그들이 자신의 마음을 서로 알아가는 과정이 좀 길지 않았나 싶다.
그에 반해 그를 공격하는 음모는 쉽게 풀린 것 같다. ㅡ.ㅡ;
(요건, 내가 뒷부분을 휘릭하고 보는 바람에 범인을 알게되어서
재미를 반감시켜버렸다. OTL)
나름 인상적인 장면이라면
그녀가 마지막 게임을 위해 떠난다고 할 때,
서로 피(?) 터지게 싸우는 장면이랄까? ( ")
여자에 그닥 흥미없던 남자가 한여자에 빠지는 순간 그 매력이 반감되어
버렸다. 그녀에 대한 소유욕.. 이 소설에서는 별 매력을 못느끼겠다.
마지막,
로망의 외전은 어이없는 은행강도 사건과 동대문 야간데이트
두 에피소드가 70페이지 정도 되는데 나에겐 좀 지루했고,
이야기의 재미를 살짝 반감시켜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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