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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

한결같다.

 

표절의혹은 분야를 막론하고 심심하지 않게 등장한다.

오늘 있었던 신경숙작가의 표절의혹(?)은 어떻게 결론지어질지


표절의혹이 일면, 그 대상자의 대답은 한결같다.

"난 그 작품 읽은적도 없고, 본적도 없다"


이번에도 역시 그러한 대응을 한다.


거대 출판사이 비호를 받고 있어서 그런가?

출판사의 해명 역시 할말이 없네.


13년인가 있었던 모 드라마작가의 <민트>의 소재 및 주인공 특징까지

가져다 쓰고도 아무런 사과없이 당당하게 이번에 새로운 드라마로 컴백했다.

방송사를 등에 업고 그들이 보이고 있는 횡포란.


이번 역시, 메이저 출판사를 끼고 그들은 부끄러움조차 모르고 비호하겠지.


씁쓸하다.


한편,

이번에 문제를 제기한 이응준작가님을 응원합니다.

 

http://www.huffingtonpost.kr/eungjun-lee/story_b_7583798.html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6171708541&code=960100&nv=st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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