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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는즐거움/일본(05년12월)

02 고베 모토마치거리

 

 

15시05분 간사이 공항도착~*
입국심사때 혹여 질문하지 않을까
조금은 걱정되었다.
다행히 질문은 없었다. ^^;
 
점심을 먹지 않은 상태라
공항에 도착했을 당시 배가 고파서
간사이 공항에서 500엔을 주고
샌드위치 하나를 사먹었다.
음~ 샌드위치가 어찌나 빈약하던지.. -.-;
햄과 달걀이 전부더군..
그런데 500엔이나 받다니.. 쩝..
우리나라에서 1000원정도면 살 수 있을 것 같은데
 
16시05분 난칸센 라피도β를 구입하였고
난칸센을 타러 갔다.
 
16시05분 난칸센 라피도β는 16시15분이 넘어서 출발하였고
중간에 무슨이유인지 정차하고 있어서
난바역에 도착한 시간은 17시가 좀 넘었다.
티켓엔 16시45분 도착예정이였는데
대략 20분정도 지연된거 같다. ㅜ.ㅜ
 
지하철 티켓 판매기 사용법은
다른 사람들이 사용하는 걸 보고 따라 했다.
 
난바역에서 센니치마에센 지하철을 타고
이와자역에서 하차
 
(다행히 지하철 타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갈아타는 것도 우리나라 지하철 방식과 별다르지 않고
지하도 표지판이 알아보기 쉽게 되어있었다 ^^;)
 
우리가 묵을 숙소(SunLife Hotel)가 이와자역 1번출구로 나와서
좌회전한 후 신호등을 건너면 바로 보여서 찾기 쉬웠다
 
(예약당시 호텔은 지하철역에서 10분 거리라 어떻게 찾아가야할지 걱정되었는데,
호텔이 바뀐게 다행이였다. 지하철 역에서 1분거리다 보니 찾기 쉬웠다)
 
호텔에 도착한 후 체크인하고
방에다 트렁크 갔다 놓고 바로 고베로 출발하였다.

 

 

우메다역에서 한큐고베센 타러 가는 길에 진열대에 놓은 말인형

마음에 들어서 한장 찍어 보았다.

 

한큐고베센에서 티켓 끊는데 조금 헤맸다.

오류가 왜 발생하는지 모르다 보니

이것 저것 눌러보다 티켓을 끊었다. ^^;

(이때 조금 당황하였다)

 

산노미야역에서 하차후

(30분정도 예상을 했는데 40분정도 걸렸다)

모토마치 거리까지는 15분이라고 하는데

시간도 늦고 길을 헤맬까봐

 

JR로 환승한 후 모토마치역에서 하차(19:30분 도착)하였다.

 

낯선 곳에 도착하고

방향감각이 없다 보니 지금 가고 있는 길이 맞는 길인지

자신도 없고 하다보니 두리번 거리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이곳이 '모토마치 거리'인가? 했던 길이

모토마치 거리가 맞았는데 마음이 급해..

중간정도 보고 '난킨마치'를 찾게되었다.

 

모토마치거리를 제대로 둘러볼 여유도 없었지만,

생각보다 일찍 상점문을 닫은 곳이 많았다.

 

그리고 '난킨마치'에 도착후

모토마치와 난킨마치가 70M정도 거리를 두고

평행을 이룬다는 이야기를 이해하였다.

내가 생각했던 평행과는 좀 차이가 있었다.

(나는 차도를 사이에 두고 평행을 이룬다고 생각했는데)

 

차도가 아니라

하나의 다른 거리를 사이에 두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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