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은숙 썸네일형 리스트형 [문은숙] 기담 : 사미인 문은숙 │ 발해 │ 2010.07.28 출간 장르 : 판타지 남주 : 명 (천오백살 청사) 여주 : 반희 (사백살 백사) ●●●●○ 이 책을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은 작가의 상상력이 부러웠다. 이런 상상을 할 수 있다는 거 자체가.. 천오백년 된 청사와 사백년 된 백사의 러브스토리 호기심 많고, 오지랖도 있고, 스스로 너무 부족하다 생각하는 백사 반희 살짝 어리버리한 반희가 사랑스럽다. 물론 후반부에 그녀의 생각에 동참할 수 없었지만.. 반희가 도련님에게 받은 은혜를 갚을려는 모습에서.. 그녀가 살짝 도가 지나친게 아닌가 싶었다.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의 사랑을 자기 기준으로 판단하면 안되는데.. 아무리 외사랑이라고 해도 그 진심을 외면하면 안되는데.. 반희의 마음도 이해하지만, 도련님의 마음도 이해되었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