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발레] 라 바야데르
2014년 3월 15일 14:00 /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초연안무 : 마리우스 프티파 / 안무 : 유리 그리가로비치
출연 : 니키아-박슬기 / 솔라르-이영철 / 감자티-신승원
발 동작까지 딱딱 맞는 군무가 꽤 인상적. 하지만 솔리스트 공연은 아쉽다.
그래서인지 살짝 졸렸음.
2. [발레] 돈키호테
2014년 6월 28일 14:00 /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원작안무 : 마리우스 프티파 / 재안무 : 문병남
음악 : 루드비히 밍쿠스
출연 : 카테리아-김지영 / 바질리오-김현웅
음악은 즐거웠고, 김지영과 김현웅의 공연은 좋았다. 눈과 귀가 즐거웠던 공연.
3. [발레] 강수진&인스부르크발레단 ‘나비부인’
2014년 7월 6일 15:00 /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출연 : 초초상-강수진 / 핀커노-카를로스 알프레도
고로-데이비드 로드리게즈 / 스즈키-모하나 라핀
발레리나 강수진을 위한 발레이다. 그 이상은 아무 것도 없었다.
공연을 보고 나서의 허탈함이란..
4. [창극] 메디아
2014년 10월 1일 20:00 /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극본 : 한아름
연출 : 서재형
출연
메디아-정은혜 / 이아손-김준수 / 크레온-윤석안 / 도창장 : 이연주
크레우사-민은경 / 사자-이영태 / 유모-허애선 / 메디아 아버지-이시웅
그리스신화를 창극으로 한다고 하기에 호기심에 본 공연
메디아가 이아손에게 복수를 결심하는 장면은 BEST 아... 이래서 창극과 잘 어울리는구나.
메디아의 恨이 느껴져 소름이 돋았다.
5. [발레] 교향곡 7번 / 봄의 제전
2014년 10월 18일 19:00 /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출연
교향곡7번 : 김지영, 김현웅
봄의제전 : 제물-알렉산터 자이체프 / 대지의 신-이영철 / 대지의 여신-신혜진
교향곡7번 보다는 봄의 제전이 좋았던 공연. 교향곡 7번이 가벼운 느낌이라면, 봄의 제전은 묵직한 느낌이였다.
음악과 안무가 좋았던 봄의제전. 익숙지 않음에도 몰입할 수 있었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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