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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즐거움/한줄느낌

2016년 문화생활

[연극01] 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

2016.01.02.() 14:00 / 광림아트센터 BBCH

(전성우, 심형탁, 배해선, 양소민, 김동현, 한세라)

배우 전성우와 영상으로 채워진 무대가 기억에 남았던 공연

 

[연극02] 엘리펀트 송

2016.01.09.() 15:00 / 수현재씨어터

(박은석, 김영필, 정영주)

마이클과 그린버그의 일방대화로 인해 쉬이 공연에 몰입하지 못했던 공연

 

[연극03] 렛미인

2016.02.10.() 15:00 /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

(박소담, 안승균, 주진모, 박지원, 박시범, 임종완, 박민규, 임희철, 안창환)

자작나무 숲의 무대가 예뻤다.

피할 수 없는 오스카와 일라이의 사랑이.. 그 끝을 알 수 있었기에 마음 아팠던 공연

 

[연극04] 세일즈맨의 죽음

2016.05.06.() 19:30 /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

(손진환, 예수정, 이승주, 박용우, 이문수, 이남희, 유승락, 민경은, 이화장, 이형훈, 최주연)

공연의 몰입도, 배우의 연기 모두가 GOOD.

공연을 보고나서의 묵직한 여운을 느낀 공연

 

[연극05] 늘근도둑이야기

2016.05.21.() 15:00 / 대학로 유니플렉스 3

(노진원, 박철민, 이호연)

90년대 이 연극을 보았다면 신선하고 좋았겠지만, 16년에는 가볍고 산만하단 생각만 드네.

 

[연극06] 킬미나우

2016.06.06.() 18:00 /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

(이석준, 오종혁, 이진희, 이지현, 문성일)

가족, 장애, , 불륜, 죽음. 무거운 주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 공연

배우 오종혁의 발견!

 

[연극07] 갈매기

2016.06.29.() 19:30 / 명동예술극장

(오영수, 이승철, 이혜영, 이창직, 이정미, 이명행, 박완규, 박지아)

이기적인 사랑. 2016년의 갈매기는 나에겐 지루한 공연이였다.

 

[연극08] 햄릿

2016.08.06.() 19:30 /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전무송, 박정자, 손숙, 정동환, 김성녀, 유인촌, 윤석화, 손봉숙, 한명구)

더 이상 새로울 게 없었던 햄릿 공연에 새로움을 준 공연. 멋졌던 마지막장면.

 

[연극09] 글로리아

2016.08.20.() 15:00 / 두산아트센터 Space111

(이승주, 손지윤, 임문희, 정원조, 오정택, 공예지)

사회라는 굴레 속에 글로리아는 여전히 우리 주변에 존재한다.

한 사람에 대한 무관심이 보여 준 그 끝.

 

[연극10] 올드위키드송

2016.10.08.() 15:00 /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안석환, 강영석)

속마음을 감추었던 1막보다 자신의 아픔을 이야기하면서 풀어가는 2막이 좋았던 공연



 

[연극11] 블랙버드

2016.11.04.() 20:00 /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

(조재현, 옥자연)

불편한 레이와 우나의 관계. 설득 당할 뻔 했는데 역시, 레이는 나쁜 놈이다.

 


 

[뮤지컬01] 드라큘라

2016.01.30.() 14:00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김준수, 임혜영, 강홍석, 이예은, 진태화)

김준수만이 보여줄 수 있는 독특한 매력이 물씬 묻어난 공연

 

[뮤지컬02] 넥스트 투 노멀

2016.02.26.() 14:00 /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박칼린, 이정열, 서경수, 오소연, 안재영)

초연보다 아쉬웠던 공연.



 

[뮤지컬03] 데드독

2016.04.23.() 14:30 / LG아트센터

음악극에 더 가까웠던 공연. 2막 마지막 바이올린 연주가 기억에 남는다.

 

[뮤지컬04] 헤드윅

2016.04.29.() 20:00 /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

(변요한, 임진아)

후반부로 갈수록 노래와 연기가 좋았던 변요한 헤드윅

하지만, 헤드윅의 아픔, 슬픔이 묻힌 것 같아 아쉬웠다.

 

[뮤지컬05] 뉴시즈

2016.05.21.() 19:30 / 충무아트홀 대극장

(서경수, 강성욱, 강은일, 최수진, 한우종, 황만익)

스토리는 올드하고, 군무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던 공연

 

[뮤지컬(댄스)06] 매튜 본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

2016.07.01.() 20:00 / LG아트센터

(애슐리 쇼, 도미닉 노스, 아담 마스켈, 크리스토퍼 마니)

뱀파이어로 풀어간 공연이 신선했다. 마지막은 결국 라일락 백작의 뜻대로 된 것이 아닐까?

 

[뮤지컬07] 스위니토드

2016.08.27.() 15:00 / 샤롯데씨어터

(조승우, 전미도, 서영주, 윤소호, 이승원, 이지혜, 조성지, 서승원, 최은실)

무대와 음악이 아쉬웠고, 조승우는 역시 모든 캐릭터를 자기화 시키는구나.

그래도 사랑스런 러빗부인을 만날 수 있어 다행이였다.

 

[뮤지컬08] 키다리아저씨

2016.09.09.() 20:00, 10.03.() 15:00 /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

(신성록, 이지숙 / 신성록, 유리아)

음악도 괜찮고, 두 배우의 합도 좋았던 공연.

 

[뮤지컬09] 도리안 그레이

2016.09.17.() 14:00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김준수, 박은태, 최재웅, 홍서영, 김태한, 구원영, 진태화)

화려한 영상과 더불어진 무대와 멋진 의상. 그리고, 음악도 꽤 괜찮았던 도리안 그레이.(2)

 

[뮤지컬10] 쿵짝

2016.10.29.() 15:00 / 동숭아트센터 동숭소극장

(은채원, 이상택, 김은영 / 박정민, 김리, 김대웅, 송나영 / 윤여진, 송나영)

세 편의 단편소설(사랑손님과 어머니, 동백꽃, 운수 좋은 날)을 뮤지컬(음악극)로 만난 공연.

믿고 보는 간다 공연



 

[뮤지컬11]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2016.12.17.() 19:00 / 드림아트센터 2관 더블케이씨어터

(강필석, 최연우, 유승현)

백석 시인의 시가 음악과 함께 그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오랜만에 무대에서 본 배우 강필석이 반가웠고, 자야의 배우 최연우 참 괜찮네.



 

[영화01] 검사외전

2016.02.05.() 14:55 / 롯데시네마 청량리

(황정민, 강동원, 이성민, 박성웅)

배우 강동원을 보는 즐거움은 있지만 아쉬움이 남은 영화

 

[영화02] 동주

2016.02.18.() 18:20 / 서울극장

(강하늘, 박정민, 김인우)

흑백의 영상이 진한 여운을 남겨주었다.

그 시대를 살았던 우리 젊은이들의 모습은 윤동주, 송몽규가 아니였을까?

먹먹함이 오랜 시간 남았던 영화

 

[영화03] 귀향

2016.02.25.() 19:20 / 롯데시네마 애비뉴엘

(강하나, 최리, 손숙, 황희순, 서미지)

아쉬웠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보면 좋겠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꼭 안아주면 좋겠다.

 

[영화04] 주토피아

2016.03.19.() 10:35 / CGV 상봉

캐릭터 하나 하나가 귀엽고 정감갔던... 그리고 늘보의 반전이 좋았던 영화

 

[영화05] 곡성

2016.05.15.() 10:00 / CGV 상봉

(곽도원, 황정민, 쿠니무라 준, 천우흐, 김환희, 조한철, 장소연, 허진)

지루할 틈 없었고, 간간이 웃음을 주기도 했지만 극장을 나올 때 남은 찝찝함이란.

 

[영화06] 특별수사 : 사형수의 편지

2016.06.18.() 11:40 / 롯데시네마 청량리

(김명민, 김상호, 성동일, 김영애, 김향기, 김뢰하, 박수영, 박혁권)

밋밋했고, 김빠진 사이다 같았던 영화

 

[영화07] 럭키

2016.10.22.() 10:00 / 롯데시네마 청량리

(유해진, 이준, 조윤희, 임지연)

소소한 재미를 준 영화. 유해진이 아니였다면 아마 그 소소함도 없었을 것 같다.

 

[영화08] 라라랜드

2016.12.23.() 19:00 / 롯데시네마 에비뉴엘

(라이언 고슬링, 엠마스톤)

우린 어디쯤 인 거지?” “그냥 흘러가는 대로 가보자

이 대화 이후 들려주는 이야기로 인해 나에게 특별해진 영화 라라랜드.



 

[영화09] 마스터

2016.12.31.() 10:00 / CGV 상봉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엄지원, 오달수, 진경)

~ 나에겐 심심했던 영화. 아마, 강동원이 아니였다면 몰입에 한계가 왔을 듯



 

 

[창극01] 배비장전

2016.06.22.() 15:00 / 국립극장 달오름

(유수정, 김준수, 이소연, 김학용, 윤석안, 이광복, 나윤영, 윤충일)

잘 아는 내용이다 보니, 흥겨웠지만 살짝 지루했던 공연

 

[창극02] 오르페오전

2016.09.24.() 15:00 / 국립극장 해오름

(유태평양, 이소연 외 국립창극단 및 객원)

무대와 조명이 멋졌던 공연, 반면 함축된 스토리는 아쉬웠던 공연.

분명 창극이였지만, 창극같지 않았던 공연

 

[창극03] 트로이의 여인들

2016.11.12.() 15:00 / 국립극장 달오름

(김금미, 이소연, 김지숙, 김준수, 유태평양)

헤큐바의 강렬함이 남는다. ~ 헬레네 김준수 예쁘네.



 

 

[무용01] 묵향

2016.10.07.() 20:00 / 국립극장 해오름

(국립무용단)

1시간 공연임이 감사했던 공연.



 

[무용02] Soul, 해바라기

2016.11.19.() 15:00 / 국립극장 해오름

(국립무용단)

음악이 정말 좋은 공연 Soul, 해바라기. 다시 만나고 싶었던 공연인데 집중하지 못한 내가 원망스럽다.



 

 

[NTLive01] 햄릿

2016.02.28.() 15:00 / 국립극장 해오름

처음엔 무대가 괜찮다 생각했는데 오히려 후반으로 갈수록 산만함이 더해졌다.

 

[콘서트01] 이승환 발라드 콘서트

2016.04.16.() 18:00 /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

이승환의 목소리, 연주, 조명으로 꽉찼던 공연.

 

[발레01] 스파르타쿠스

2016.08.26.() 19:30 / 국립극장 해오름

(이재우, 김지영, 변성완, 박슬기)

1막은 지루했지만, 2막부터 몰입했던 공연. 스타르타쿠스는 남성군무가 멋진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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