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 1. 20:00 /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ㅇ 극본 : 한아름
ㅇ 연출/조명디자인 : 서재형
ㅇ 출연
메디아 : 정은혜 / 이아손 : 김준수 / 도창장 : 이연주 / 크레온 : 윤석안
크레우사 : 민은경 / 사자 : 이영태 / 유모 : 허애선 / 메디아 아버지 : 이사웅
창극 메디아
그리스신화를 창극으로 한다고 하기에 호기심에 본 공연
메디아가 이아손에게 복수를 결심하는 장면은 BEST
아... 이래서 창극과 잘 어울리는구나.
메디아의 恨이 느껴져 소름이 돋았다.
이후 메디아의 복수는 마음 아팠다.
중후반이후 무섭게 몰입했던 공연 메디아.
"죄를 짓는 건 남자
벌을 받는 건 여자"
계속되는 가사의 반복
그만큼 귀에 가슴에 쏙 남는 가사가 되어버렸다.
조명도 참으로 좋았던 메디아.
앞으로의 국립극단 창극단의 공연이 기대된다.
어떠한 뮤지컬보다 좋았던 공연.
한아름/서재형 콤비의 공연은 역시나 좋구나.
< 출처 : http://navercast.naver.com/magazine_contents.nhn?rid=1523&rid=&contents_id=65700 >
'보는즐거움 > 문화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뮤지컬] 달빛요정과 소녀 (0) | 2015.02.11 |
---|---|
[뮤지컬] 러브레터 (0) | 2015.02.11 |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2014) (2) | 2014.09.03 |
[영화] 해무 (2) | 2014.08.14 |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 (2014) (2) | 2014.07.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