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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는즐거움/국내여행

13.08.17 .. 대관령옛길 걷기와 안목항 바닷가

 

반정에서 출발하여 대관령 박물관까지 6km정도의 숲길 산책

 

오르막길이 아닌 내리막길이라 그래도 괜찮았다.

내리막도 힘들지만 그래도 오르막보다 나으니깐

 

중간중간 시원한 바람도 불어주고

살짝 미끄럽긴 했지만 그래도 걷기 편한 길이였다.

 

반정에서 주막터를 지나고 나면 옆으로 계곡이 함께이다보니

시원한 물소리도 좋고.. 잠시 앉아서 쉬었다도 가고

 

계곡물에 발을 담그었는데 생각보다 시원하지 않아 조금은 아쉽

발 담그고 먹은 파프리카 맛있었다. ^^;

 

 

대관령박물관에 도착 후 바로 안목항으로 이동

 

오랫만에 보는 바다가 반가웠다.

 

쫄깃한 메밀도 좋았고, 바다를 보고 마신 도피오도 좋았다.

부담없이 산책하기 좋은 코스!

 

(근데, 다음날 다리는 살짝 아프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