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손보경

[손보경] 센트럴빌리지의 열대야 손보경 | 동아 | 2012.07.20 장르 : 현대물 남주 : 조한준 (33세, 호텔 파토스 사장) 여주 : 박마리 (20세, 한국대 철학과 1학년, 센트럴빌리지 최대주주) ●●●●○ 조한준이란 남자. 마리의 어설픈 유혹이 없었다면, 키다리아저씨로 남았겠지. 아버지가 남기고 간 센트롤빌리지를 지키기 위해 혼자 힘겨운 싸움을 해나가는 마리가 안쓰러웠다. 무턱대고 착하기만 하고 나약하지 않아서, 영악한 마리라서 마음에 들었다. 20살 어린 마리에게 끌리는 마음에 혼란스러워 하고 그 마음을 접으려 했지만, 마리의 당돌한 유혹에 넘어가고, 그녀가 자신을 이용함을 알지만 그는 그 순간부터 그녀와의 연애를 시작한다. 마리 역시, 한준이 싫지 않고 그에게 마음이 가고, 그가 있기에 든든했다. 서로의 진심을 알게되고.. 더보기
[손보경] 몰아애 : 3일간의 사랑 손보경 저 | 동아 | 2009.01.02 장르 : 현대물 (19금) 남주 : 이한세 여주 : 민재희 ●●●●○ 과거속 사랑이나 현재의 사랑(?)에서나 시혁은 비겁했다. 과거의 사랑에서 도망치기 위해 선택한 현재의 사랑 4년이란 시간을 함께 했지만 마음 없는 관계는 모래성을 쌓듯 불안하게 유지된다. 언제 허물어질지 모르기에 사랑하는 여자와 친구의 배신 그들이 자신에게 진실을 이야기해 주길 바랬는데.. 그런 마음까지 져버린 사람 사람에 대한 상처가 컸기에 혼자였던 한세 재희를 만나면서 안식을 찾은 그. 그러기에 더 그녀를 놓을 수 없었다. 3일간의 짧은 시간이였지만 서로를 향한 마음에 진실했기에 더 깊게 마음에 새기게 된 그들. 3일간의 격정 3일간의 불면증 3일간의 안식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서로의 감정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