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13. 20:00 /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2017. 1.25. 20:00 /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ㅇ 연출 : 쿠리야마 타미야
ㅇ 작곡 : 프랭크 와일드 혼
ㅇ 출연
라이토 : 한지상 / 엘(L) : 김준수 / 렘 : 박혜나
류크 : 강홍석 / 미사 : 벤 / 야가미 소이치로 : 서영주
공연에 비해 무대가 넓은 느낌 그리고 소리가 좀 공연장에 비해 작은게 아닌가 싶다.
각 캐릭터의 매력이 있는 데스노트. 엘이 준수가 아닌 배우가 그 매력을 나타낼 수
있을까? 그의 공연은 그만이 보여주는 매력이 있는데.. 준수군의 공연을 본 것으로 만족!
사신의 지루함으로 시작된 게임.
역시, 결말은 씁쓸하군.
*****
라이토 한지상은 연기가 좀 과한게 아닌가 싶다. 좀 부담스러웠다.
서영주배우는 지난번 스위니에서 느꼈지만,
요즘 캐릭의 표현이 과하다는 생각이 든다. 느끼함도 있고.
데스노트의 두 사신은 언제나 좋구나.
특히, 렘 박혜나. 난 그녀의 렘이 좋다.
이번 공연을 끝으로 2년간 무대에서 볼 수 없어 아쉬운 준수 엘
그만의 캐릭터가 있어 좋으나 그것이 한계일수도 있겠지만,
그가 보여준 엘은 좋았다.
13일, 25일 두번의 공연을 보았고, 난 25일 공연이 더 좋았다.
< 사진출처 : 인터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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