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더이상 종이책을 놓을 공간이 없다.
책장이 있는 공간이 이젠 조카들의 옷들로 가득
이런 저런 짐들로 들어차 있어서
책 찾는 것 조차 쉽지 않게 되었다.
가방에 종이책을 넣고 다니는게 무겁다 여겨지는 요즘이다.
그래서 구입한 리디 PAPER
(케이스를 끼우니 생각보다 묵직!)
종이책이 책냄새가 나서 좋긴 하지만,
PAPER로 이북과도 좀 친하게 지내볼까 한다.
2.
주말에 우연히 tvN에서 방송된 비밀독서단을 보았다.
생각보다 괜찮네 1회부터 찾아서 보아야겠다.
8회때 추천된 백의그림자 한번 읽어보아야겠다.
3.
연극 <살짝 넘어갔다가 얻어맞았다>
평화로웠던 그들 하지만, 신입이 들어오고,
시대 상황으로 출신지로 나뉘어지면서
평화로움은 깨어진다.
공연을 보면서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웃지만,
보고나니 생각이 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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