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치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극] 백치 2018. 10. 6. 15:00 /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원작 : 도스토옙스키연출 : 박정희출연 : 미쉬낀 : 이필모, 나스타샤 : 황선화, 로고진 : 김수현, 아글라야 : 손성윤 "상처받은 사람들을 구원하고자 했으나, 결국 모두를 파괴하고 마는 아름다움이 불러온 사랑과 질투, 복수와 살인이 뒤얽힌 드라마" 백치 같았던 미쉬낀은결국 백치가 되어버린... 그는 상처받은 이들을 돕고 싶었지만, 그러하지 못하고 자신마저 놓아버리게 미쉬낀 나스타샤를 사랑한 로고진그의 사랑의 마지막 선택은 안타깝지만, 왠지 공연을 보면서 그럴 수밖에 없을 것 같다는 생각했다. 백치에서 기억에 남는건 미슈킨과 로고진 두 사람뿐인 듯나스타샤, 아글라야 캐릭은 아쉬움이 남는다. 도대체 그녀들이 왜 그러한 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