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4.29. 20:00 /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
ㅇ 원작 : 존 카메론 미첼(대본), 스티븐 트래스크(작곡/작사)
ㅇ 연출 : 손지은
ㅇ 음악감독 : 이준
ㅇ 출연
헤드윅 : 변요한 / 이츠학 : 임진아
개인적으로 헤드윅의 노래는 좋아하지만,
공연은 나하고 그다지..... 사실 초연 공연 빼고는 헤드윅 공연을 만족한적은 거의 없었던 것 같다.
그럼에도,
헤드윅이 무대에 올라가면 캐스팅에 따라 공연장을 찾게 된다.
이번 헤드윅 캐스팅이 오픈되고 관심갖던 변요한 헤드윅
내가 본 날이 두번째 공연이다 보니 아직 부족한 부분도 있었지만,
꽤 만족도가 괜찮았던 공연이였다.
후반부 그의 공연이 살짝 궁금해졌으나, 길어진 러닝타임은 극복되지
않을것 같다.
헤드윅 대사(말)가 많아지면서
공연에 대한 매력도 떨어진 느낌이다.
헤드윅의 아픔, 슬픔이 묻히는 것 같아 아쉽다.
그래도,
변요한 헤드윅... 후반부는 상당히 좋았고 그의 노래/연기도 괜찮았던 공연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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