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8. 9. 14:00 / LG아트센터
ㅇ 원작 : 조정래
ㅇ 극본·연출 : 고선웅
ㅇ 작·편곡 : 김대성
ㅇ 캐스팅
송수익 : 서범석 / 양치성 : 김우형 / 방수국 : 윤공주 / 감골댁 : 김성녀
차옥비 : 이소연 / 차득보 : 김병희
서범석과 김우형의 대립
방수국과 차득보의 안타까움
그 시절은 남자는 남자대로, 여자는 여자대로 힘든 시기였다.
마음이 아프다. 그리고 참으로 죄송스럽다.
2막에서 방수국과 양치성, 양치성과 송수익의 대립
그 장면이 가장 인상적이였고, 그 장면을 보면서
과연 방수국 윤공주 아닌 다른이가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아리랑 통틀어 그 장면이 가장 인상적이였다.
이소연, 김성녀님의 소리도 참 좋았던 아리랑.
이번 공연으로 윤공주, 김우형에 대한 편견이 사라졌다.
두 사람의 새로운 모습이 좋았다.
28일 더블캐스팅의 다른 페어를 보는데 그땐 어떨지 궁금하다.
< 이미지출처 : 신시뮤지컬컴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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