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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은

[조효은] 나비와 뼈다귀 조효은 │ 발해 │ 2009. 3.12 ㅇ 장르 : 현대물 ㅇ 남주 : 장인하 (32세, 세인대학교 정형외과 치프) ㅇ 여주 : 이나비 (28세, 청산고교 국어교사) ●●●○○ 남주 장인하 참으로 이기적이고 일방적인 남자이다. 그의 주변환경이 그가 그럴 수 있게 만들었을지도 모르겠지만 나비에게 다가가고, 나비에게 이별을 말하는 그 상황에서 볼 수 있듯 그는 언제나 일방통행이였다. 혼자 생각하고, 혼자 결정하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보려하지 않는다. 여주 나비가 현실적이고 푼수같은 면이 있긴 하지만 남주 장인하가 이미 나에게는 마이너스였고, 그녀의 정신세계와 비슷한 이야기 흐름이 아쉬웠다. 더보기
[조효은] 그녀의 정신세계 조효은 │ 우신 │ 2008.11.26 출간 장르 : 현대물 남주 : 박경진(세인대학병원 내과 레지던트 4년차 치프) 여주 : 김설종(세인대학병원 내과 레지던트 1년차) ●●●●● 치토스와 게토레이는 설종이 붙인 별칭이다. 치토스는 설종의 짝사랑인 박준우, 사랑의 시작은 타이밍이 중요하다. 게토레이는 내과 치프 박경진, 처음에 그녀의 천적이였지만, 연인 관계로 발전. 설종의 전라도 사투리가 좋았다. 가끔 설종이 툭툭 던지는 말투나 속으로 내뱉은 말들 때문에 자주 ㅋㅋ 거린 것 같다. 속엣말때 사용되는 표현들은 좀 거칠긴 하지만, 그런 거친 표현이 사투리로 인해 좀 완화되고 정겹게 느껴졌다. 무심히 내뱉은 프로포즈나, 그 상황 속에서도 먹을것에 눈이 반짝반짝 빛내는 그녀.. 단순하지만 솔직한 모습이 그녀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