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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연

[정찬연] 북촌의 사금파리 정찬연 | 다향 | 2012.10.30 장르 : 시대물 (조선 숙종시대) 남주 : 온준우 (27세, 이조참판 둘째아들) 여주 : 최문형 (19세, 최진사 큰딸) ●●●○○ 과거에도 관심없고, 혼인에도 관심없고, 친우도 없던 그 오직, 학문에만 정진하는 우직한 소를 닮은 온준우 그런 그가 어느 날 그의 집에 잠시 머물게 된 복자 최문형에게 눈이 가고, 그녀를 마음에 담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마음을 알자 돌아가는 법도 없이 그녀를 향해 직진한다. 그의 추진력에 박수를.... 항상 자신의 마음에 진실했던 그. 그가 최문형의 마음을 얻고자 노력하는 모습은 보기 좋았다. 어떤 면에서는 세상물정 모름이 답답하기도 했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에 실리에 밝은 그녀 최문형 여우인듯 보이지만, 온준우의 아버지 이판이 말.. 더보기
[정찬연] 그녀를 가두다 정찬연 | 스칼렛 | 2013.04.01 장르 : 현대물 남주 : 강시혁 (37세, 대한마이닝 대표) 여주 : 윤지영 (37세, 재연실업 사장) ●●●●○ 25살 그들 시혁은 그녀와 함께 할 미래를 바라보았고 지영은 그와 함께 하고 있는 현재를 바라보았다 그런 엇갈림으로 인해 지영은 겨울 한복판의 외로움에 힘들었고, 해서는 안될 실수를 함으로 그들은 12년이란 시간을 보내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 난 지영이 밉지 않다. 왜인지 그녀가 이해가 된다고 할까? 물론 그 시기를 잘 넘겼음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윤지영.. 그녀는 미워할 수 없는 여자이다. 자신의 실수로 인해 많은 시간을 돌아왔지만 내숭없이 미안하지만 그 마음 때문에 망설이지 않고 그에게 다가선다. 어찌 보면 뻔뻔할 수 있지만, 그런 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