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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14 교토 니조성-01 교토의 마지막 여행지..니조성~* 도착할때만해도 비가 조금 내렸는데 다행히도 금방 그쳤다. 하지만 비온뒤라 그런지 많이 추웠다. 슬슬 배도 고프고 다리도 좀 아프고 너무 무리하게 돌아다닌 것 같다. ㅜㅜ * 니조성 * 니조성은 1603년 도쿠가와 가의 초대장군 이에야스가 교토 궁궐의 수호와 천황방문시 장군의 숙소로서 만들어져 1626년 완성 하였다 따라서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남겨놓은 그 시대의 잔류유물, 이에야스가 세운 건축물 및 이에미쯔가 꾸민 회화, 조각등이 어우러져 마침내 모모야마 시대의 양식 전체모습을 이곳에서 볼 수 있다. 1867년 15대장군 요시노부가 정권을 천황에 바침으로써 니조성은 조정의 것으로 되어, 그 후 1884년 이궁 함으로써 1939년 교토시에 하사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간간.. 더보기
13 교토 킨카쿠지(금각사) 은각사에선 비가 중간에 잠시 내렸는데 금각사를 둘러볼때는 빗줄기도 강하고 해서 제대로 보지도 못했다 ㅜ.ㅜ 우산을 안가지고 온게 어찌나 후회스럽던지.. 그래서 사진도 몇장 못찍었고 당근 인물사진은 하나도 못찍었다. -_-; 금각사 앞에서 한장 찍어볼까 했는데 동생이 협조를 안해줘서뤼... 쩝.. 티켓이 꼭 부적같다.. 쩝.. 더보기
12 교토 긴카쿠지(은각사)-02 긴카쿠지를 둘러보는 중간에 여우비가 내렸다. 하늘은 파랗고, 해도 나는데 비가 내렸다. -_-; 우산은 챙겨갔으나 트렁크안에 있어서 우리에게 도움을 주지 못하였다. 도대체 우산을 왜 챙겨갔는지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청수사보다 은각사가 더 좋았다. 대나무와 어우러진 풍경도 좋았고 잘 가꾸어진 공간이였다~* 이곳에서 きんつば(네모난 팥소를 묽은 밀가루 반죽에 담갔다가 번철에 구운 과자)를 하나 사먹었다. 처음 먹었을때는 달다는 느낌이 강했으나 그 맛이 입안에 오래 머물지 않아 깔끔했다~* 청수사때 먹은 어묵바(?)보다 나았던 것 같다. 102번 버스를 기다리면서 건너편 정류장을 찍어 보았다. 정류장 옆 나무의 가지가 특이하다. 원계획은 니조성으로 가는 것 이였는데 차량을 갈아타는 번걸어움과 혹시 갈아타는 곳.. 더보기
11 교토 긴카쿠지(은각사)-01 고죠사카에서 100번을 타고 긴카쿠지로 이동하였다. 버스안내표에 긴카쿠지미치에서 하차라 하여 사람들이 긴카쿠지마에에 대부분을내렸는데 우리는 한정거장 더 가서 내렸다가 낭패를 보았다. -_-; 한30분정도 헤맸던 것 같다. 그 덕분에 철학의길도 일부 둘러볼 수 있었지만.. ^^; 철학의길.. 한상점앞에 놓여 있던 곰인형 내가 곰인형을 좋아하다 보니.. ^^; 정식 명칭 칸논덴(観音殿) (킨카쿠지를 의식해서 2층 누각에 은박을 입히려 했으나.. 건물이 완성되기 전에 건물주가 사망 하는 바람에 실행에 옮기지는 못했다고 한다.. 이 누각도 1층과 2층의 양식이 다른데, 1층은 전통 일본 건축 양식이며, 2층은 중국 사원 양식) * 코게츠다이(向月台) * * 긴샤단(銀沙灘)...파도와 후지산의 모습을 형상화 한 것 더보기
10 교토 긴요미즈데라(청수사)-03 * 청수사내에 있던 찻집 * * 청수사에서 고조사카 가는 길 올라왔던 길과 다른 길로 내려갔다. 올라왔던 길은 주택이 좀 많았고 내려가는 길은 상가들이 많았고 두 곳의 분위기도 사뭇 달랐다 * 고양이 머리를 쓰다듬으면 소리가 난다.. '야옹' ^^; * 큰부엉이 밑에있는 일곱마리의 작은 부엉이 동생이 구입한 부엉이들이다~* * 은각사로 가기위해.. 고죠사카역에서 100번 버스를 기다리면서.. 더보기
09 교토 긴요미즈데라(청수사)-02 * 청수사 본당입구에서 찍은 사진 * * 통안의 것을 하나 선택하면, 그것에 맞는 글귀를 준다. * 이런 장면 예전에 일드 아네고'에서 보았다. *^^* * 내년엔 닭대신 멍멍이가 그려지겠군.. * * 석상에 턱받이를 한게 인상적이다 * 더보기
08 교토 긴요미즈데라(청수사)-01 교토역에서 100번을 타고 고죠사카에서 하차 청수사로 올라가는 길(오전10시09분즈음)~* 상점들이 막~ 영업을 시작하려고 했다. 청수사 올라가는 길에 인력거를 타는 사람도 보였다. 은각사에서도 인력거를 본 듯 싶다. 교토의 날씨가 그다지 좋지 못했다. ㅜ.ㅜ 우리나라에서 일기예보 확인시 비온다는 이야기는 없었는데 여행할때 우산을 챙겨오긴 했으나.. 트렁크안에 넣어두었다 도대체 우산을 왜 가지고 온건지... -_-; 아직까지 단풍이 남아있어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소나무(?)도 멋지고.. 나무들이 참 잘 손질되어져 있었다. 어디를 가나 소원, 바람을 적어놓은 걸 볼 수 있었다. 앞면의 그림은 올해가 닭의 해이기에.. 닭이 그려져 있고, 뒷면에 자신의 바람(소원)을 적는다. 한쪽 구석의 종이학이 눈에 띄였.. 더보기
07 오사카에서 교토로 이동 계획 ▶ 8시30분즈음 교토 도착 하지만, 우리가 JR오사카에서 교토(京都)행 JR 탑승시간이 8시39분이였다. -_-; 알람시간에 맞추어 일어났지만, 동생이 일어나는데 좀 시간이 걸렸다. 아무래도 첫날 일정이 조금은 무리였던 것 같다. 호텔에서 7시50분즈음 출발하였다. 주오센 아와자역에서 전철을 기다리는 동안 건너편 전철표면이 예쁘게 꾸며진 걸 보고 한장 찍었는데 중간에 기둥이 있어 연결부분을 찍었더니.. 음~ 별로인듯.. 미도스지센 우메다역에서 JR 타는 곳으로 이동 JR 교토센 신카이소쿠(新快速)를 타야하는데.. 카이소쿠(快速)를 탔더니 신카이소쿠보다 20여분정도 시간이 더 걸린 것 같다. 08:40분즈음 JR에 탑승해서 09:30분즈음 교토에 도착 오사카에서 교토로 가는데 50분정도 시간이 걸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