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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인사이드 아웃 2015. 7.18. 명동역CGV ㅇ 제작 : 윌트디지니컴퍼니코리아 ㅇ 감독 : 피트닥터 우리 안의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그리고 빙봉을 만날 수 있는 애니메이션 내 안에 있는 다섯 아이들은 지금 어떤 모습일까? 갠적으로 새드니스에게 마음이 간다. 버럭이와 소심이도.. ㅎㅎ 난, 기쁨이와는 거리가 좀... 그 아이 좀 붕붕 떠 있는거 같다. 더보기
2014년 조안의 문화생활 (영화) 1. [영화] 겨울왕국 2014년 2월 8일 13:45 / 롯데시네마 노원 감독 : 크리스 벅 성우 : 안나-박지윤 / 엘사-소연 / 크리스토프-장민혁 / 한스-최원형 엘사노래-박혜나 / 크리스토프노래 – 정상윤 / 한스노래-윤승욱 / 불다-정영주 음악과 영상이 참 좋았고, 더빙도 괜찮은 듯. 나에게 최고 캐릭터는 올라프! 2. [영화] 역린 2014년 6월 15일 15:00 /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감독 : 이재규 출연 : 정조-현빈 / 갑수-정재영 / 을수-조정석 / 광백-조재현 / 정순왕후-한지민 생각보다는 밋밋했다. 아무래도 하루동안 일어난 사건을 두시간이 넘는 러닝타임이라 그럴지도. 느슨한 느낌! 3. [영화] 군도:민란의시대 2014년 7월 27일 14:40 / 메가박스 상봉 감독 : 윤종빈 출.. 더보기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2014) 2014. 9. 3. 17:55 / 상봉 메가박스 ㅇ 원작 : 김애란 ㅇ 감독 : 이재용 ㅇ 출연 대수 : 강동원 / 미라 : 송혜교 / 아름 : 조성목 / 장씨 : 백일섭 10대 30대가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두 배우 강동원, 송혜교 책을 먼저 읽어서 그런지 영화가 살짝 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고 시계를 볼 정도의 지루함은 없었다. 그냥 물 흐르듯 잔잔하게 진행된다. 영화에서 좋았던 점 아름과 장씨의 나이를 뛰어넘은 진한 우정 갠적으로 책에서도 장씨가 아름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장면이 좋았는데 영화에서도 그 장면이 마음 찡하네 그리고, 대수와 대수아버지의 재회 부모의 마음은 자신이 자식을 낳아 키우지 않음 아마도 모를 것 같다. 그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그 감정에 마음이 찡했다. 영화에서 아쉬웠던.. 더보기
[영화] 해무 2014. 8.14. 16:40 / 명동CGV * 감독 : 심성보 * 출연 선장 철주 : 김윤석 / 동식 : 박유천 / 홍매 : 한예리 창욱 : 이희준 / 기관장 완호 : 문성근 / 갑판장 호영 : 김상호 2011년 연극 '해무'를 보았다. 그때 당시 보고나서 찜찜했었는데 그 찜찜함의 이유는 생각나지 않았다. 대략적인 스토리는 기억이 났는데 한장면이 전혀 생각나지 않았다. 만약, 그 장면이 생각났으면 나는 이 영화를 보지 않았을것이다. 인간의 가장 밑바닥을 보여준 영화 해무 그 잔인함에 다시 한번 학을 뗀다. 영화를 보고나니 개운치가 않다. 씁쓸하다. 인간이란게 참으로 무서운 것 같다. 서로 다른 부분이였지만, 지키고자 했기에 선장 철주와 동식 그들은 처절했다. 더보기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 (2014) 2014. 7.27. 14:40 / 상봉 메가박스 ㅇ 감독 : 윤종빈 ㅇ 출연 도치 : 하정우 / 조윤 : 강동원 땡추 : 이경연 / 대호 : 이성민 / 이태기 : 조진중 / 천보 : 마동석 마향 : 윤지혜 / 송영길 : 주진모 빈약한 스토리임에도 불구 2시간이 넘는 러닝타임이 지루하지 않았다. 그리고, 내가 싫어하는 장르중 하나인 죽고 죽이는 영화 몇몇 장면에서는 눈을 감아버렸다. 악역이 이리도 아름다울 수 있을까? 서늘한 눈매와 입가의 머금은 미소 그가 칼을 휘두를 때는 마치 검무를 보는 듯 했다. 졸지 않고 이 영화를 볼 수 있었던 건 강동원 조윤 덕분이다. 어찌보면 자신을 인정받기 위한 그의 몸부림이 아니였는지. 후반으로 갈수록 백성의 어려움보다는 그의 슬픔 더 초점이 맞추어지다보니 시대의 어려움.. 더보기
[영화] 역린 ㅇ 2014. 4.30. 18:30 / 왕십리CGV ㅇ 감독 : 이재규 ㅇ 출연 정조 : 현빈 / 갑수 : 정재영 / 을수 : 조정석 / 광백 : 조재현 / 정순왕후 : 한지민 혜경궁홍씨 : 김성령 / 홍국영 : 박성웅 / 강월혜 : 정은채 / 구선복 : 송영창 홍보에 비하면 참으로 밋밋한 영화였다. 하루동안 있는 일들이 시간대별로 전개되고 간간이 갑수/을수의 과거가 나오는 정도 나열형식의 이야기 진행방식은 글쎄? 지루하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흥미롭지도 않은 영화. 단면적인 내용으로 엮어가다 보니 그럴지도.. 심리적 긴장감이라도 있었음 나았을지도 모르겠다. (심리적 긴장감은 존재했을지 모르겠으나 나에겐 그다지 전달안된걸수도) 조선시대나 현재나 당쟁과 움켜진 권력에 대한 욕망이 문제인 듯. 그래도 영화를 .. 더보기
[영화] 겨울왕국 (Frozen, 2013) 2013. 2. 8. 13:45 / 노원 롯데시네마 * 감독 : 크리스벅, 제니퍼 리 * 각본 : 쉐인 모리스, 제니퍼 리, 크리스 벅 * 원작 :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 출연 안나 : 박지윤 / 엘사 : 소연 / 크리스토프 : 장민혁 / 한스 : 최원형 음악과 영상이 참 좋았고, 더빙도 괜찮은 듯. (자막보기 구찮아서 더빙으로.....ㅎㅎ) 음~ 이래서 3D 영화를 보는구나 했다는 (3D 영화는 이번이 처음임... ^^;;;) 사랑이란 단어를 떠올릴 때 흔히, 남녀의 사랑을 생각하게 된다. 흔한 왕자님의 키스로 깨어나는 동화와 다른 결말이 마음에 든다. 엘사와 안나.. 그들 자매가 참 예쁘다. 캐릭터에 약한 나.. 겨울왕국의 최대 귀염 캐릭터인 울라프 울라프 닮은 귀여운 인형 나올까 ㅡ.ㅡ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