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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귀향 (2015) 2016. 2.25. 19:20 / 롯데시네마 애비뉴엘 * 감독 : 조정래 * 출연 정민 : 강하나 / 은경 : 최리 / 영옥(영희) : 손숙 / 송희 : 황희순 / 영희 : 서미지 아쉬웠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보면 좋겠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꼭 안아주면 좋겠다. 한명 한명 돌아오지 못한 넋이 돌아오면 좋겠다. 영화의 제목처럼 더보기
[영화] 동주 (2015) 2016. 2.18. 18:20 / 서울극장 * 감독 : 이준익 * 출연 윤동주 : 강하늘 / 송몽규 : 박정민 / 고등형사 : 김인우 흑백의 영상이 진한 여운을 남겨주었다. 그 시대를 살았던 우리 젊은이들의 모습은 윤동주, 송몽규가 아니였을까? 먹먹함이 오랜시간 남았던 영화 많은 사람들이 보심 좋겠다. (상영관 수가 안타깝다) 더보기
[영화] 검사외전 (2015) 2016. 2. 5. / 롯데시네마 * 감독/각본 : 이일형* 출연 변재욱 : 황정민 / 한치원 : 강동원 / 우종길 : 이성민 / 양민우 : 박성웅 기대치가 높았나보다.나에겐 살짝 지루함이 묻어난 영화 그래도 참치군 보는 즐거움 때문에 후반부에는 재미있게 본 영화 킬링타임으로 나쁘진 않을 듯그리고 참치군을 좋아한다면 사기꾼인 그의 귀여움을 볼 수 있어 즐거울 듯. 더보기
[영화] 검은 사제들 (2015) 2015.11.15. 10:10, 롯데시네마 청량리 ㅇ 감독 : 장재현 ㅇ 출연 김신부-김윤석 / 최부제-강동원 / 영신-박소담 초반에는 조금 지루했지만, 본격적으로 구마예식이 시작되면서 부터 몰입감 좋았다. 역시, 난 굿하는 장면이 무섭다. 이 부분 제대로 못보았다. ㅡ.ㅡ 후반부에 긴장감 있게 본 영화. 배우들의 연기가 좋았기에 후반으로 갈수록 몰입해서 영화를 보았다. 근데, 왠지 다음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 나오면 좋겠다. 더불어 강동원이 부른 Victimae Paschali Laudes 좋아서 오랫만에 영화OST 구입 ^^; 배우 강동원 다음 영화도 기대된다. ^_____________^ 더보기
[영화] 그놈이다 (2015) 2015.10.29. 15:20 / 명동cgv 감독 : 윤준형 출연 : 장우-주원 / 민약국-유해진 / 시은-이유영 . 은지-류혜영 스릴러 장르인데, 스릴러도 아니고 공포물도 아니고 초반 범인이 누구인지 유추 가능하다 보니 긴장감도 부족하다보니 영화 중반이후 살짝 지루했다. 주원과 유해진의 연기는 볼만 했지만 그걸로 커버하기엔 무리인 듯 싶다. 더보기
[영화] 성난변호사 (2015) 2015.10. 9. 10:55 / 롯데시네마 청량리 ㅇ 감독 : 허종호 ㅇ 출연 변호성-이선균 / 진선민-김고은 / 박사무장-임원희 / 문지훈-장현성 한민정-김윤혜 / 김만석-홍성덕 / 부장검사-곽인준 / 김정환-최재웅 브라운관에서 만난 최재웅씨 반가웠다. 영화를 보고나니, 이선균이 출연했던 한번 보아야겠다. 잔인한 장면 몇장면은 눈감아버렸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게 본 영화 생각보다 임원희씨 분량이 적네. 베타랑에서도 그렇고 이번 영화에서도 그렇고 돈이 모든걸 해결한다는게 씁쓸하다. 불법도 저리 자연스럽게 저지르는걸 보니. 더보기
[영화] 사도 (2015) 2015. 9.19. 14:00 / 롯데시네마 구리 ㅇ 감독 : 이준익 ㅇ 출연 영조 - 송강호 / 사도세자 - 유아인 / 혜경궁 홍씨 - 문근영 영빈 - 전혜진 / 인원왕후 - 김해숙 / 홍봉한 - 박원상 화완옹주 - 진지희 / 내인 문소원 - 박소담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 영조와 사도세자가 엇나갈수 밖에 없는 상황. 혜경궁 홍씨의 차가움. 영빈에 대한 안쓰러움. 아들을 위해 삶을 접은 사도세자 영화를 보고 생각이 많아진다. 아쉬움이 있다면,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 음~ 마무리를 그리 했어야 했나? 주연배우들의 연기야 뭐~ 말할 거 없고 좋았는데.... 마무리는 아쉬웠던 영화 더보기
[영화] 베테랑 (2015) 2015. 8.14. 14:00 롯데시네마 ㅇ 감독 : 류승완 ㅇ 출연 서도철 : 황정민 / 조태오 : 유아인 / 최상무 : 유해진 / 오팀장 : 오달수 미스봉 : 장윤주 / 윤형사 : 김시후 / 왕형사 : 오대환 / 배기사 : 정웅인 베테랑 광역수사대 VS 유아독존 재벌 3세 돈이면 뭐든지 덮을 수 있는 요즘. 그래서 영화는 보는내내 씁쓸했다. 그리도, 서도철 같은 사람이 현실에도 있겠지? 하는 희망을 가져본다. 유아인을 다시 보게 된 영화. 오~ 제대로 미*놈이였다. 무서웠다. 마지막, 정웅인씨 때문에 희망을 가져본다. 진실이 승리할거라고. 제대로 죄값을 치루길.. 믿고보는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와 부조리한 현실을 너무 무겁지만 표현하지 않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본 영화. 보면 볼수록 난, 오달수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