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구미 썸네일형 리스트형 11.06.06 .. 오지마을 비수구미 트레킹 화천 비수구미는 오지마을로 청정 자연이 살아 있는 곳이라고 한다. 해산터널에서 약 6㎞정도를 걸어 내려가 비수구미로 들어갔다. 내리막길이고 돌들이 조금 많다보니깐 조금 긴장한 채 내려갔고 은근 그늘이 적어 다른 여행이 비해 많이 걸은 것은 아닌데 쉽게 지쳤다. 하지만, 비수구미로 가는 길에 들은 새소리, 물소리가 듣기 좋았고 풀냄새, 나무냄새, 흙냄새가 좋았다. 또, 서울에서 볼 수 없는 꽃들을 만나는 즐거움도 있었고, 꽃이름까지 알았음 더 좋았을텐데... 비수구미로 들어가 이장님댁에서 먹은 산채비빔밥 제철 나물들을 넣어 비벼 먹은 비빔밥 맛났다. 단지, 내가 고추장을 좀 많이 넣었더니 짠게 흠이면 흠이랄까.. 비수구미에서 점심을 먹고, 보트를 타고 비수구미를 나와 평화의댐을 거쳐 산소(O2)길을 잠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