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로맨스소설

[신해영] 골든 베이비 신해영 | 예원북스 | 2013.04.30 장르 : 현대물 남주 : 강유건 (32세, 강스튜디오 소장) 여주 : 서혜준 (28세) ●●●◐+ (오타땜시 반개 뺐다... ㅡ.ㅡ;) 강유건과 조민정은 같은 듯 다른 사람이였다. 그러기에 강유건은 조민정의 수를 읽고 미리 대처할 수 있었다. (이 남자 살짝 무섭다) 조민정의 어이없는 계획때문에 강유건은 자신을 채워줄 수 있는 자신의 생각하는 式으로는 절대 이해할 수 없는 여자 서혜준을 만날 수 있었다. 언제나 돌직구를 던지는 강유건 그게 그의 매력인 듯 싶다. 그의 생각으로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서혜준에게 묘하게 끌리고 그녀의 페이스로 자신이 설득되어져 그에게 주어진 몇 번의 기회를 놓친다. 스스로가 이해가 안되지만 그녀의 뜻대로 약속을 하는 그. 그녀를 통해.. 더보기
[조아라] 디어 셰프 조아라 | 스칼렛 | 2012.11.30 장르 : 현대물 남주 : 권우혁 (29세, 쟝 펠티에 서울 헤드 셰프) 여주 : 유희진 (28세, 쟝 펠티에 서울 수 셰프) ●●●◐(+) 책을 읽을수록 권우혁이란 남자가 마음에 들었다. 무엇보다 올곧은 성격과 자신의 사랑을 소중히 여기는 그 마음이 좋았다. 자신의 욕심만을 채우려 하지 않고 배려하는 그 모습이 좋았다. 희진의 아버지와의 만남에서도 작아지거나 소심해지지 않고 자신의 의견을 솔직하게 당당하게 이야기하지만, 자신의 옆에 두며 마음 속 불안함을 애써 외면한다. 그럼에도, 자신을 사랑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우혁이 마음에 든다. 10년전 그녀의 우는 모습을 보고 마음에 담았고, 그녀 역시, 자신처럼 멋진 요리사가 되었을거란 믿음. 희진을 향한 한결같은 우.. 더보기
[김효수] 그 입술이 날 원하길 김효수 | 로담 | 2013.03.15 장르 : 현대물 남주 : 남기하 (34세~35세, 한울교육재단 이사) 여주 : 길제이 (31세~32세, 사립 자립형고 수학선생님) ●●●◐○ 남기하와 길제이의 달달한 로맨스 두 명의 멋진 남자들에서 대시를 받은 길제이. 좀 둔감하지만 그래도 자신의 마음을 인지한 후 흔들림 없이 오직, 그 사람만 바라보는 그녀. 사랑스럽다. 자신보다 일곱 살이나 어린 뮤지션 훈 땜시 맘 고생 나이에 맞지 않게 유치 찬란하게 질투해주시는 남 이사. 근데, 후반부엔 좀 질리네.. ㅎㅎ 제이의 언니 길제연과 차재윤비서 때문에 그들의 로맨스가 더 유쾌할 수 있었다. 둘의 이성을 잊게 만드는 재주가 있다보니... ㅎㅎ 길제이가 첫사랑이였던 임훈 그의 쿨한 모습이 보기 좋았다. 쉽지 않았을텐데.. 더보기
[방은선] 흑야 방은선 | 우신BOOKS | 2013.01.15 장르 : 판타지 남주 : 흑야 (수천년 수만년을 살아온 동쪽의 요신, 검은뱀) 여주 : 은로 (121살의 금사작) ●●●◐○ 백야는 허기를 '욕심'으로 채웠고 흑야는 허기를 '절망'으로 채웠다. 그러하기에 흑야는 자신의 반려인 은로를 죽음으로 몰았고 그녀가 그 속에서 통곡하고 절망하기를 기다렸다. 하지만, 그녀는 그러하지 않았다. 흑야를 구하려 하는 그녀가 이해되지 않았다. 은로를 이해할 수 없었기에 흑야의 마음은 조금씩 그녀를 향해 갔고 결국 은로 곁을 맴돈다. 은로에게 마음을 주는 것들에 기분 상하고, 흑야는 자신의 마음을 바로 보지 못하였기에 그가 은로에게 행하는 모습들은 철부지 어린아이같았다. 자신의 마음을 알아채고 난 후 그녀를 잃어버릴까 전전긍긍.. 더보기
[채현] 런치박스 채현 | 가하 | 2012.12.05 장르 : 판타지 (현대물, 러시아배경) 남주 : 니콜라이 드미트리예비치 레핀 (레핀 인터내셔널 회장, 모스크바 대공, 뱀파이어, 애칭- 꼴랴) 여주 : 신혜나 (26세, 레핀 인터내셔널 회장 직속 비서, 애칭 - 야블라코(사과)) ●●●◐○ (3.3정도....중반에 반개 추가되었다가 후반에 살짝 내려감..ㅋ) 신혜나, 벙커에서 그리 쉽게 니콜라이를 받아준 것 빼고는 여주 신혜나는 마음에 든다. 당차고, 할 말하는 모습이.. 반면, 니콜라이의 매력은.........;;;;; 그가 야블라코를 사랑하는건지 조차 의심이 된다. 그녀의 체향이 너무 달콤해서 그녀를 놓치 못하는 건 아닌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기 보다는 너무 몸으로만 몰아친 것 같다. 자신의 상황을 알게 된 혜.. 더보기
[주은숙] 무에이 주은숙 | 선 | 2012.10.11 장르 : 현대물 남주 : 강탄 (흑월그룹/흑월회 총장) 여주 : 무에이 요카 (파이터) ●●●○○ 인천공항에서의 짧은 만남 그 이후 무에이는 탄에게 거래를 제안 그녀가 계속 신경쓰이던 탄은 그 거래를 성사시키면서 그녀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알아간다. 그들이 자신의 마음을 서로 알아가는 과정이 좀 길지 않았나 싶다. 그에 반해 그를 공격하는 음모는 쉽게 풀린 것 같다. ㅡ.ㅡ; (요건, 내가 뒷부분을 휘릭하고 보는 바람에 범인을 알게되어서 재미를 반감시켜버렸다. OTL) 나름 인상적인 장면이라면 그녀가 마지막 게임을 위해 떠난다고 할 때, 서로 피(?) 터지게 싸우는 장면이랄까? ( ") 여자에 그닥 흥미없던 남자가 한여자에 빠지는 순간 그 매력이 반감되어 버렸다. 그.. 더보기
[이정희(워노)] 뱀딸기의 유혹 이정희 | 우신BOOKS | 2012.09.24 장르 : 현대물 남주 : 허영후 (28~32세, 변호사) 여주 : 강주안 (25~29세, 드라마작가) ●●●◐○ (3.3정도) ***** 세번의 우연이 만든 필연 주안은 사랑이라 믿었기에 부모의 반대에도 불구 상혁과 결혼하지만, 상혁은 자신의 곁을 내어주지 않는다. 그의 죽음을 통해 알게된 그의 아이와 여자 어찌보면, 그 여자와 아이도 불쌍하다. 상혁이란 남자는 자신만을 사랑한 사람인 듯 싶다. 남편의 장례식날 우연히 만난 낯선이아의 일탈 하지만, 그 속에서 주안은 위로를 받게 된다. 하루의 일탈로 얻은 아이는 그녀도 사랑받을 수 있다는 하나의 희망같은 존재였다. 영후는 우연히 지갑매장에서 본 주안에게 눈이 갖지만 그녀의 결혼반지를 보고 못내 아쉬워한다. .. 더보기
[정찬연] 북촌의 사금파리 정찬연 | 다향 | 2012.10.30 장르 : 시대물 (조선 숙종시대) 남주 : 온준우 (27세, 이조참판 둘째아들) 여주 : 최문형 (19세, 최진사 큰딸) ●●●○○ 과거에도 관심없고, 혼인에도 관심없고, 친우도 없던 그 오직, 학문에만 정진하는 우직한 소를 닮은 온준우 그런 그가 어느 날 그의 집에 잠시 머물게 된 복자 최문형에게 눈이 가고, 그녀를 마음에 담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마음을 알자 돌아가는 법도 없이 그녀를 향해 직진한다. 그의 추진력에 박수를.... 항상 자신의 마음에 진실했던 그. 그가 최문형의 마음을 얻고자 노력하는 모습은 보기 좋았다. 어떤 면에서는 세상물정 모름이 답답하기도 했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에 실리에 밝은 그녀 최문형 여우인듯 보이지만, 온준우의 아버지 이판이 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