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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수

[김효수] 그 입술이 날 원하길 김효수 | 로담 | 2013.03.15 장르 : 현대물 남주 : 남기하 (34세~35세, 한울교육재단 이사) 여주 : 길제이 (31세~32세, 사립 자립형고 수학선생님) ●●●◐○ 남기하와 길제이의 달달한 로맨스 두 명의 멋진 남자들에서 대시를 받은 길제이. 좀 둔감하지만 그래도 자신의 마음을 인지한 후 흔들림 없이 오직, 그 사람만 바라보는 그녀. 사랑스럽다. 자신보다 일곱 살이나 어린 뮤지션 훈 땜시 맘 고생 나이에 맞지 않게 유치 찬란하게 질투해주시는 남 이사. 근데, 후반부엔 좀 질리네.. ㅎㅎ 제이의 언니 길제연과 차재윤비서 때문에 그들의 로맨스가 더 유쾌할 수 있었다. 둘의 이성을 잊게 만드는 재주가 있다보니... ㅎㅎ 길제이가 첫사랑이였던 임훈 그의 쿨한 모습이 보기 좋았다. 쉽지 않았을텐데.. 더보기
[김효수] 해오라비 난초 김효수 │ 우신 │ 2008.11.10 출간 장르 : 시대물 (조선) 남주 : 모리 히미츠(일본 최고무사), 한진서(조선 최고무사 좌천) 여주 : 유설희 ●●●●○ 두 남자의 사랑에 마음이 아팠다. 진서의 이루지 못한 사랑도 그렇고 히미츠의 마음을 전하지 못하고 애태운 마음도 그렇고 진서와 설희의 이별도 마음아프고 설희가 자신을 해아려 하는 것을 알면서도 그것을 웃으며 받아준 히미츠의 모습엔 눈물이 났다. 첫마음을 준 진서와 이루지 못한 사랑때문에 많이 아팠고, 히미츠에 대한 증오의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지내다 어느새 그를 마음에 담아버린 설희 진서에겐 Sad Ending, 히미츠에겐 Happy Ending 중반까지 진서의 사랑때문에 히미츠가 그다지 눈에 안들어왔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