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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경

[김원경] 타락천사 (e-book) 김원경 │ 로맨스토리 │ 2014. 9. 9 (개정판) ㅇ 장르 : 판타지 ㅇ 남주 : 흑륜 (220세, 천예궁 제4궁 소속 흑천사, 대마왕의 아들) ㅇ 여주 : 연오 (20세, 천예궁 제1궁 소속 흑천사, 일천자 막내딸) ●●●◐○ 태생자체가 타락천사인 흑륜. 두명의 흑천사는 존재할 수 없기에 연오를 유혹해 그녀가 아이를 낳으면 죽여야 했던 그. 하지만, 그러기엔 그의 마음이 여린 것 같다. 독하지 못하다고 해야할까? 분명 강하다는 흑천사인데 읽느내 그리 생각되진 않았다. 다른 이에게는 차가웠지만, 연오에게 다정했기에 그리고 연오때문에 질투도 서슴없이 해주고 그래서인지 잔인하고 차가운 이미지보다는 여린 이미지가 더 와닿았고, 그런 흑륜이 마음에 들었다 ( ") 일천자의 막내딸 연오 그녀는 밝음 그 자체.. 더보기
[김원경] 월하정인 김원경 │ 동아&발해 │ 2009.04.07 장르 : 판타지 (19금) 남주 : 월천자 은류 (1020세, 달의신) 여주 : 월령 (18~19세, 천정령과 하백의 딸) ●●●●○ 후반부로 갈수록 은류에 대한 월령의 사랑에 눈물지었고 뒤늦게 사랑을 인정한 은류가 월령을 위해 자신의 자존심을 접고, 노력하는 모습에 그리고, 자신의 마음을 인정하면서 월령에게 했던 일을 후회하는 그를 보며 울컥했다. 사랑이야기를 보다보면 지난 사랑에 발목잡혀 지금의 사랑을 놓치는 것만큼 시간이 지난후 놓친 사랑에 대한 후회는 더 큰 듯 싶다. 그러기에 자신의 마음을 똑바로 바라보는 것만큼 중요한게 없는 것 같은데 가끔 그런 것들이 알량한 자존심때문에 인정하지 못하고 괴로워하는 것 같다. 월하정인의 후반의 은류가 딱 그러하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