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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는즐거움

08 교토 긴요미즈데라(청수사)-01 교토역에서 100번을 타고 고죠사카에서 하차 청수사로 올라가는 길(오전10시09분즈음)~* 상점들이 막~ 영업을 시작하려고 했다. 청수사 올라가는 길에 인력거를 타는 사람도 보였다. 은각사에서도 인력거를 본 듯 싶다. 교토의 날씨가 그다지 좋지 못했다. ㅜ.ㅜ 우리나라에서 일기예보 확인시 비온다는 이야기는 없었는데 여행할때 우산을 챙겨오긴 했으나.. 트렁크안에 넣어두었다 도대체 우산을 왜 가지고 온건지... -_-; 아직까지 단풍이 남아있어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소나무(?)도 멋지고.. 나무들이 참 잘 손질되어져 있었다. 어디를 가나 소원, 바람을 적어놓은 걸 볼 수 있었다. 앞면의 그림은 올해가 닭의 해이기에.. 닭이 그려져 있고, 뒷면에 자신의 바람(소원)을 적는다. 한쪽 구석의 종이학이 눈에 띄였.. 더보기
07 오사카에서 교토로 이동 계획 ▶ 8시30분즈음 교토 도착 하지만, 우리가 JR오사카에서 교토(京都)행 JR 탑승시간이 8시39분이였다. -_-; 알람시간에 맞추어 일어났지만, 동생이 일어나는데 좀 시간이 걸렸다. 아무래도 첫날 일정이 조금은 무리였던 것 같다. 호텔에서 7시50분즈음 출발하였다. 주오센 아와자역에서 전철을 기다리는 동안 건너편 전철표면이 예쁘게 꾸며진 걸 보고 한장 찍었는데 중간에 기둥이 있어 연결부분을 찍었더니.. 음~ 별로인듯.. 미도스지센 우메다역에서 JR 타는 곳으로 이동 JR 교토센 신카이소쿠(新快速)를 타야하는데.. 카이소쿠(快速)를 탔더니 신카이소쿠보다 20여분정도 시간이 더 걸린 것 같다. 08:40분즈음 JR에 탑승해서 09:30분즈음 교토에 도착 오사카에서 교토로 가는데 50분정도 시간이 걸렸.. 더보기
06 고베 한큐, 다이에백화점 모자이크에서 바로 건너편에 한큐란 글자가 보여서 무작정 그곳으로 걸어갔다. 책자에 분명 걸어서 15분이라고 했음에도 간판만 보고 그곳으로 향하였다. 이쁘게 실내가 장식되어져 있었다. 갖가지 동물들로 이루어진 그곳이 참 마음에 들었다. 천장의 불빛들도 이쁘고 이곳에서 크리스마스가 정말 얼마 안남은 것 같은 크리스마스가 느껴졌다~* 1층 출입문 근처에 설치된 것 작은공과 큰공(볼링공 같은)들이 움직이면서 3면에 있는 조형물을 움직였다. 이곳에서 한 10분정도 머물렀던 것 같다. 동생도 이곳에 많은 관심을 보였던 곳이다. 다이에백화점을 나와서 표지판을 참고하면서 한큐 고소쿠고베역으로 이동중 지하에서 있던 여러 공중전화중 마음에 드는 걸로 찰칵! 요즘 우리나라에서는 공중전화 찾는게 쉽지 않은데.. 일본에서는 지.. 더보기
05 고베 모자이크 메리켄파크에서 모자이크로 이동중 저녁8시30분즈음이였는데.. 축구연습을 하는 이들이 보여서 찰칵! 지금도 우리나라에선 크리스마스가 가깝게 있다는게 실감되지 않는데 일본은 곳곳에서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게 해주었다. 트리장식부터 거리의 풍경, TV광고에서도 모자이크 2층에 들어서자 마자 롯데리아가 보여서 한장 찍어봄. 그리고 왠지 반가웠다~* 점심도 부실하게 먹고 부랴부랴 고베로 이동한터라 그리고 바닷바람을 맞아서 그런지 춥고 따스한 국물있는게 먹고 잡아 우리가 선택한 건 우동이였다. (날이 춥고, 좀 빠듯하게 움직였더니.. 결국 우동으로 두끼를 해결하였다. ㅜ.ㅜ 일본 라면도 한번 먹고 싶었는데.. 아쉽다) 1층엔 대형 관람차가 있고 몇가지 놀이기구가 보였다. 날도 지치고 첫날부터 좀 무리한.. 더보기
04 고베 메리켄파크 '난키마치'에서 '메리켄파크'를 찾아가는 길에 발견한 건물(주차장) 물고기 모양의 조형물 메리켄파크에서 본 모자이크내 관람차 정박되어 있던 선박~* 바다바람이 많이 차가웠고 다니는 사람이 없고 배도 고프고 해서 우리는 모자이크로 이동하였다. 하기사 점심도 제대로 못먹고 돌아다닌거니.. -_-; 더보기
03 고베 난킨마치 모토마치 거리와 난킨마치 거리는 눈으로 휙~하니 보고 그냥 스쳐지나간 느낌이 강해서 아쉬움이 남는다. 난킨마치 거리에서 파는 먹걸이도 사먹고 그랬어야 했는데.. 우리는 JR역에서 구입한 삼각김밥을 먹으면서 난킨마치 거리를 지나갔다. -_-; 교토에 갔을때도 부엉이 인형이 참 많았다. (고양이인형도 참 많았고..) 동생은 부엉이가 마음에 들었는지.. 부엉이를 파는 곳에서 유심히 부엉이를 보더니.. 결국 교토에서 부엉이세트를 구입했다. 더보기
02 고베 모토마치거리 15시05분 간사이 공항도착~* 입국심사때 혹여 질문하지 않을까 조금은 걱정되었다. 다행히 질문은 없었다. ^^; 점심을 먹지 않은 상태라 공항에 도착했을 당시 배가 고파서 간사이 공항에서 500엔을 주고 샌드위치 하나를 사먹었다. 음~ 샌드위치가 어찌나 빈약하던지.. -.-; 햄과 달걀이 전부더군.. 그런데 500엔이나 받다니.. 쩝.. 우리나라에서 1000원정도면 살 수 있을 것 같은데 16시05분 난칸센 라피도β를 구입하였고 난칸센을 타러 갔다. 16시05분 난칸센 라피도β는 16시15분이 넘어서 출발하였고 중간에 무슨이유인지 정차하고 있어서 난바역에 도착한 시간은 17시가 좀 넘었다. 티켓엔 16시45분 도착예정이였는데 대략 20분정도 지연된거 같다. ㅜ.ㅜ 지하철 티켓 판매기 사용법은 다른 사람.. 더보기
01 인천공항 05년도 봄부터 가을즈음 일본여행을 가려고 했다. 처음엔 10월에 가고자 하였으나 어영부영 지내다 보니 멀게만 보였던 10월이 금방 찾아왔고 10월중순에 11월초에 떠날 계획을 세웠으나 동생과 일정이 맞지 않아서 12월초로 연기한 여행 11월초, 왠지 12월초까지는 많은 시간이 남아 있는 듯 했다. 하지만, 2주 교육 갔다오고 나니 나에게 주어진 시간이 그리 많은 건 아니였다. 같이 가기로 한 동생이 회사에 휴가를 내지 못해서 떠나기 일주일전에야 여행사를 찾아 호텔과 항공을 예약했다. 원 계획은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는 것이였는데 너무 늦게 예약을 하게 되다보니 원래 보았던 상품은 마감되어서 인터넷을 부랴부랴 '오사카'여행상품을 찾아보았는데 운좋게 저렴한 상품을 발견하였다. 자유여행이라 2박3일 일정에 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