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찍는즐거움/일상

150719 .. 주말에 만난 꽃 첫번째, 처음으로 만난 쑥갓꽃 참 색이 곱고 예쁘다. 두번째, 나리꽃 ^__^ 세번째, 흰백합... 근데, 하늘을 보고 있다. 하늘이 보고 싶었나? 마지막으로 해바라기. 아이폰 줌을 최대한 했더니 화질이 많이 아쉽다. ㅜ.ㅜ 근데, 너무 꼭대기에 피어서 줌을 안할 수 없었다. 더보기
150711 .. 글라디올러스 작년에 선물 받은 글라디올러스 예쁜꽃을 올해도 볼 수 있어 좋네요. 생각보다 꽃이 아쉽지만, 그래도 연속해서 꽃을 보아 좋구나. 더불어 예쁜 선인장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만날 수 있어 좋다. 더보기
150705 .. 7월 첫번째 주말 6월 언제인지 기억나지 않지만 레몬청을 만들었는데 토요일날 한잔 마셨는데 괜찮다. 좀 연한 것 같긴 하지만 나쁘지 않네 레몬청보다는 6월 초에 담근 양파장아찌 정말 마음에 든다. 백합이 예쁘게 피었다. 향도 진하다. 백합의 중심의 노란색이 마음에 든다. 토요일은 안시들이 애호박 먹는 날! 애호박을 좋아하는 안시 애호박을 주고 난 다음날은 꼭 수조 청소를 해야한다. 안시들의 배설물이 장난 아님. 성당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 노을이 예뻐서 한번 찍어봄. 역시, 난 노을이 좋다. 더보기
150620 .. 단비 23일 오후에 잡힌 회의가 22일 오후로 변경되는 바람에 자료준비때문에 아주 오랫만에 토요일 출근. 기다리던 단비가 내려 좋았지만, 사무실로 향하는 나의 발걸음은 그다지 가볍지는 않았다. 우산 위의 빗방울들 더보기
150617 .. 냉면 점심 먹은게 소화가 덜 되어서 7시에 그냥 퇴근했는데 버스 타러가는 길 새콤달콤 냉면이 생각나서 반대편에서 버스를 타고 역사박물관 근처 냉면집에서 비빔냉면 먹고 집으로 컴백! 시청 근처 맛난 냉면집을 알지 못하니 냉면이 생각나는 요즘 고민이다. 더보기
150612 .. 늦은 오후 금요일 늦은 오후의 여유 서서히 노을지는 하늘 처럼 내 마음 역시 서서히 여유로움을 찾게 되는 기분 좋은 오후 더보기
150607 .. 주말에 만들어 본 것 요즘 주말에 한가지씩 만들어 보고 있는데 역시, 음식을 안만들어 본 사람한테는 쉽게 만드는 것도 어렵다. 결과적으로 만족스럽지 못했다. 대체적으로 적당 량의 감이 없었다. OTL 첫번째, 양파장아찌 양파양의 실패 ㅜ.ㅜ 3~4일의 숙성기간이 필요하므로 아직, 맛은 모르겠다. 두번째로 해본 건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만들었던 삼겹살 플레이트 양파까지가 좋았다. 양배추를 넣었더니 많이 싱겁다. 맛있게 드셔주신 부모님께 감사하고 미안하다. 마지막으로, 백종원의 볶음라면 간단하고, 맛도 괜찮았다. 가끔 해 만들어 먹을 것 같다. 백종원의 레시피 간단하면서 좋다. 금요일날 만들어서 동생네 준 기름떡볶이도 생각보다 간단해서 좋았다. 물론, 맛은 보장 못하지만... ㅎㅎ 다음 주에는 무엇을 만들까 고민중이다. 더보기
150604 .. 청계천 점심 먹고 난 뒤 청계천 산책 한여름처럼 덥다. 뜨거운 태양때문에 오래 걷지는 못했다 (사실, 무릎도 아프고) 새 한마리가 마치 인형처럼 움직임없이 서 있다. 거리가 있어 줌해서 핸드폰을 찍었더니 사진이 흐리네 아쉽 헌혈캠페인이 있을건가 보다. 오늘 이곳 저곳에 현수막 설치중 아래 조형물 역시 헌혈캠페인의 일환 날은 덥지만 요즘 하늘 참 깨끗하니 좋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