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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는즐거움/북유럽(13년06월)

2013. 6.14 .. 노르웨이 오슬로~비욜리 가는길 날이 정말 좋았다. 햇볕도 좋고 그래서 인지 잔디에 앉아 점심을 먹거나,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이 꽤 있다. 우리같은 절대 햇빛 받음서 야외테라스 이용 안할것 같은데 이들은 실내보단 실외에서 햇빛을 즐기면 식사도 하고 담소도 나눈다. 긴~ 겨울이 있기에 그럴수밖에 없을 것 같다. 여름에 해가 이리 길다면, 겨울에 반대일테니까 오슬로 시청사에 도착 아쉽게도 이날 졸업식행사로 오슬로 시청 내부를 보는건 다음으로 미루어야 했다. 점심식사까지 약 1시간정도 여유시간이 있어 시청사 근처 칼요한스거리 산책 칼요한스거리는 오슬로 최대의 번화가로 오슬로 중앙역(Oslo Central Station)에서 노르웨이 왕궁(Slottet)에 이르는 약 1.5km의 거리인데, 시간도 애매하고 해서 중앙역까지 걷진 못했다. ㅡ... 더보기
2013. 6.13 .. DFDS SEAWAYS 탑승 17시 출발하는 DFDS 크라운 탑승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노르웨이 오슬로로 출발! 코펜하겐 시내 관광때 내린 비는 오후무렵 그치고 구경하기 좋았는데 이렇게 떠나려니 좀 아쉬웠다. 크라운탑승 후 바라다본 코펜하겐 와~ 지난번 선자령에서 보았던 바람개비(?)를 다시 보니 반갑네 (올 가을 다시한번 선자령 가봐야겠다) 풍력발전소인 듯.. ㅋ 노르웨이 오슬로 도착은 14일 오전 9시반 다행스럽게도 노르웨이 날씨는 참 좋았다. 근데, 이날은 북으로북으로 이동일정이라.. ㅜ.ㅜ 북유럽에 가서 느낀건.. 요트가 참 많구나. 정말 많은 요트를 본 듯 싶고 한번 타보고 싶었다. 오슬로 주변 풍경 배에서의 숙박은 스웨덴에서 핀란드 이동시 한번 더 있는데 개인적으로 스웨덴에서 핀란드 이동때 탄 SILJA가 더 괜찮았다. 날.. 더보기
2013. 6.13 .. 덴마크 코펜하겐 2013. 6.12일 12시50분 러시아항공(SU251)을 타고 북유럽으로 GoGo 모스크바에서 한번 환승을 한 후 덴마크 코펜하겐엔 23시 넘어 호텔에 도착! 북유럽(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은 우리나라보다 7시간정도 늦다. 오전9시에 호텔(FIRST HOTEL)에서 출발 아쉽게도 13일 코펜하겐의 날씨는 "비" OTL 처음으로 간 곳은 코펜하겐하면 유명한 '작은 인어상'을 보러갔다. 북유럽을 다니면서 느낀거지만, 정말 요트가 많다. 여름을 위한 필수조건(?) 두번째, 게피온 분수 덴마크의 전설을 담고 있는 분수로 게피온은 덴마크의 신화에 나오는 여신 게피온과 스웨덴 왕의 내기(하룻밤 사이 땅을 가는 만큼 스웨덴땅을 받기로 함)로 여신은 자신의 아들 4명을 황소로 변신시켜 땅을 갈았다. 이렇..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