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영] 개도 사랑을 한다
신해영 | 파피루스 | 2012.06.05 장르 : 현대물 남주 : 마커스 크라비우스 (25세, 수영선수, 독일인) 여주 : 윤신 (23세, 탁구선수, 한국인) ●●●◐○ 이야기는 크라비우스 시점으로 진행되고, 챕터마다 윤신의 일기가 나온다. 크라비우스, 이 남자 오는 여자 안 막고, 가는 여자 안잡는 스타일이고, 제멋대로 자기 잘난 맛(?)에 사는 단순한 사고를 가진 짐승남. 하지만, 한 여자에게 올인하는 의외의 순정(?)남 내일이란 단어는 그에게 없고, 오직 현재만 있을 뿐. 그런 크라비우스가 신을 만나면서 내일을 이야기한다. 신에게 처음으로 마음을 주면서 그대로 직진한다. 서로 말이 통하지 않는다. 크라비우스는 독어로 신은 한국어로 때론, 그림으로 그저, 둘의 상황에서 대충 이런 이야기 아닐까?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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