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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

체기 종종 밥 먹은지 시간이 꽤 지난 뒤 2~3시간 심지어는 한나절이 지난 후 체기가 온다. 대부분 울렁거림과 식은땀 오늘 오랫만에 약속이 있어 외출중 거의 목적지에 도착해서 체기가 왔다. 1시간정도 있다 결국 집으로 올 수 밖에 없었다. ㅜ.ㅜ 겨우 체기가 가라앉았다 생각했는데 10시가 넘어 다시금.. 결국 점심 먹은거 확인하고, 죽은 듯 있었는데 이제 조금 내려갔는지 괜찮아졌는데 잠이 사라졌다. ㅡ.ㅡ 역시, 고기를 먹음 안되나보다. 정말 슬프다. 더보기
구입도서 스머프부채가 탐나서 장바구니에 담아둔 책들을 결재했다. 망설여지는 책도 있었지만, 응원하는 마음에 구입했는데.. 지난주 들은 소식 때문에 이 책을 읽어야할 지 고민이 된다. 책 배송 전에만 알았어도 취소하고 다른 책 구입했을텐데 에잇! 비슷한 사람끼리 어울린다는 말은 맞는 거 같다. 예전같이 책을 구입하지 않는 요즘 사실, 출퇴근시에 책을 읽기엔 낸 몸이 너무 피곤하다. 체력이 바닥나서 그런지. 더보기
한결같다. 표절의혹은 분야를 막론하고 심심하지 않게 등장한다. 오늘 있었던 신경숙작가의 표절의혹(?)은 어떻게 결론지어질지 표절의혹이 일면, 그 대상자의 대답은 한결같다. "난 그 작품 읽은적도 없고, 본적도 없다" 이번에도 역시 그러한 대응을 한다. 거대 출판사이 비호를 받고 있어서 그런가? 출판사의 해명 역시 할말이 없네. 13년인가 있었던 모 드라마작가의 의 소재 및 주인공 특징까지 가져다 쓰고도 아무런 사과없이 당당하게 이번에 새로운 드라마로 컴백했다. 방송사를 등에 업고 그들이 보이고 있는 횡포란. 이번 역시, 메이저 출판사를 끼고 그들은 부끄러움조차 모르고 비호하겠지. 씁쓸하다. 한편, 이번에 문제를 제기한 이응준작가님을 응원합니다. http://www.huffingtonpost.kr/eungjun-le.. 더보기
무능 이미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이건 너무한거 아닌가 무능보다 무서운 건 없는 것 같다. 12년전에는 예방모범국이 12년후 민폐국으로 바뀌었구나 역시, 시계는 거꾸로 가고 있어 ㅜㅜ 더보기
핸드블렌더 무언가 만들어 먹는거 별로 안좋아 하면서 괜시리 거품기에 관심갖고 이리저리 기웃기웃하다가 오늘 드디어 핸드블렌더를 주문했다. 브라운 핸드블렌드 MQ745 가격 착한 아이도 있었지만 이 제품의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 결정! 내일 제품이 올라나... 그러면 좋은데.. 암튼 기다려진다. 묵히지 말고 잘 사용해야 하는데 것도 사실 걱정임. 더보기
씁쓸 인터넷 카페활동 한지도 꽤 되었고 그동안 이런 저런 일들로 카페가 폐쇄되기도 하고 했는데 이번의 경우는 정말 황당하다. 분명 시간을 갖고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투표로 결정한다고 했는데 밤에 들어가니 강퇴되었다는 알림이 와 있고, 이유가 카페 폐쇄라고 한다. 어떻게 이렇게 일방적일 수 있고, 독단적일 수 있지? 짧은 시간 있었던 나도 황당한데 오랜시간 함께 한 이들은 얼마나 배신감이 들까/ 최소한 함께한 이들이 본인의 글 정리할 시간은 주어야 하지 않았을까 생각할수록 허무하고 허탈하고 씁쓸하네. 더보기
뻔뻔함 작년에 비슷한 논란이 있었을때부터 보이콧했음 좋았을텐데 그 뒤 괜찮게 생각했던 작가님 글이 나와 고민했는데 이번 일을 보니 앞으로는 구입하지 말아야겠다. 참으로 뻔뻔스러움의 극치인듯 싶다. 이런 일로 괜찮게 생각하는 작가님들이 절필하는 일이 없음 좋겠다. 더보기
봄향기 요즘 거리를 걸을때 기분이 좋다. 기분 좋은 향기가 솔솔~ 나의 기분도 달콤하게 해준다. 라일락향의 달콤함이 좋은 계절 라일락의 달콤함 처럼 내 일상에도 달콤한 일들이 있음 좋겠다. 지난 일요일 비오는 날 빗방울을 머금은 꽃이 예뻐서 찍어보았다. 첫번째는 목단, 두번째는 매발톱인 듯...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