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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즐거움

[영화] 재심 (New Trial, 2016) 2017. 2.15. 17:05 / CGV상봉 ㅇ 감독 : 김태윤 ㅇ 출연 이준영 : 정우 / 조현우 : 강하늘 / 순임 : 김해숙 모창환 : 이동휘 / 백철기 : 한재영 / 구필호대표 : 이경영 마지막 장면이 아쉬웠다.무조건 범인으로 몰고간 파렴치한 형사가 제대로 대가를 받기를 바랬는데.. 내가 생각했던 결말은 아니였다. 돈없고 빽없는 사람이 살아가긴엔 여전히 힘들구나. 법의 저울이 공평해지면 좋겠다.그래서 억울한 사람들이 없기를.... 현우의 잃어버린 10년은 어떻게 되는건가 무책임한 현실이 마음을 무겁게 한다. 더보기
[뮤지컬] 영웅 2017. 2.12. 14:30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ㅇ 연출 : 윤호진ㅇ 극본 : 한아름ㅇ 작곡 : 오상준 ㅇ CAST 안중근 : 정성화 / 이토 히로부미 : 이정열 / 설희 : 박정아 / 링링 : 허민진 우덕순 : 정의욱 / 조도선 : 노태빈 / 유동하 : 박종찬 / 왕웨이 : 황이건 김내관 : 김봉환 / 최재형 : 장기용 / 조마리아 : 임선애 뮤지컬 영웅 그저, 많은 사람들이 보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더보기
[무용] 향연 2017. 2.11. 15:00 / 국립극장 해오름 ㅇ 연출 : 정구호 봄, 여름, 가을, 겨울로 이어지는 향연개인적으로 봄, 여름은 살짝 졸렸다. 가을의 장구춤~오고무까지 눈을 뗄 수 없었다. 개인적으로 장구춤 독무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더보기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2017. 2. 8. 20:00 / DCF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 ㅇ 연출 : 김동연ㅇ 작가 : 박천휴ㅇ 작곡가 : Will Aronson ㅇ CAST 올리버 : 김재범 / 클레어 : 전미도 / 제임스 : 고훈정 공연을 보고나니, 올리버가 안쓰러웠다. (비록 사이보그지만..모르는 척 해야하는 그 마음이) 올리버 김재범은 잘 어울렸고, 역시 전미도 클레어는 좋았다. 굳이 3명의 배우가 필요했을까 싶은 공연. 팬텀싱어로 알게된 고훈정 배우공연의 비중으로 볼때 아쉽네. 그의 다른 공연을 한번 봐야겠다. 많은 관객이 눈물을 보이던데난... 글쎄? 메마른 사람인가 보다. 더보기
[연극]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2017. 2. 4. 15:00 / 명동예술극장 ㅇ 원작 기군상 ㅇ 연출가 : 고선웅 ㅇ 출연 : 장두이, 하성광(정영), 정진각, 이영석 유순웅, 조연호, 이지현, 성노진, 장재호 등 임팩트 있는 1막이다 보니, 2막은 좀 심심한 느낌.정영부인의 오열에 마음 아프고 과연, 복수를 복수로 마무리 하는게 좋은건가? 하는 마음이 들었다. 2월에 본 공연중 Best가 아닌가 싶다 더보기
[영화] 너의 이름은 (君の名は。, your name., 2016) 2017. 1.30. 14:50 /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ㅇ 감독 : 신카이 마코토ㅇ 출연 타키 목소리 : 카미키 류노스케 / 마츠하 목소리 : 카미시라이시 모네 입소문이 좋아서 본 영화. 역시, 신카이 감독의 애니는 영상이 사실적이라 좋다.첫화면부터 마음에 들었고, 스토리도 괜찮았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도 좋았는데너의 이름도 참 좋구나. 일본의 애니영화는 대체로 만족스러운 것 같다.소재가 다양하고, 영상도 예쁘다 보니. 더보기
[연극] 톡톡 2016. 1.14. 18:00 / 대학로 TOM 2관 ㅇ 작 : 로랑 바피ㅇ 연출 : 이해제 ㅇ 출연 프레드 : 최진석 / 벵상 : 김진수 / 블랑슈 : 정수영 마리 : 정선아 / 릴리 : 손지윤 / 밥 : 김지휘 6명의 환자들이 자신의 병을 이야기하고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웃음을 준다.웃음만 주는 것이 아니라 한번쯤 생각을 하게되는 연극. 음~ 프레드가 서현철씨 였다면 좀 더 괜찮지 않을까 하는아쉬움. 그래도 6명의 팀웍이 좋았던 연극 하지만 호불호는 갈릴 듯. 더보기
[뮤지컬] 데스노트 2017. 1.13. 20:00 /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2017. 1.25. 20:00 /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ㅇ 연출 : 쿠리야마 타미야ㅇ 작곡 : 프랭크 와일드 혼 ㅇ 출연 라이토 : 한지상 / 엘(L) : 김준수 / 렘 : 박혜나 류크 : 강홍석 / 미사 : 벤 / 야가미 소이치로 : 서영주 공연에 비해 무대가 넓은 느낌 그리고 소리가 좀 공연장에 비해 작은게 아닌가 싶다.각 캐릭터의 매력이 있는 데스노트. 엘이 준수가 아닌 배우가 그 매력을 나타낼 수 있을까? 그의 공연은 그만이 보여주는 매력이 있는데.. 준수군의 공연을 본 것으로 만족! 사신의 지루함으로 시작된 게임.역시, 결말은 씁쓸하군. ***** 라이토 한지상은 연기가 좀 과한게 아닌가 싶다. 좀 부담스러웠다.서영주배우는 지난번 스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