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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드] 터널 ㅇ 방송시기 : 2017. 3.25.~5.21. (16부작, tvN) ㅇ 연출 : 신용휘 ㅇ 극본 : 이은미 ㅇ 출연 박광호 : 최진혁 / 김선재 : 윤현민 / 신재이 : 이유영 / 전성식 : 조희봉 곽태희 : 김병철 / 송민하 : 강기영 / 목진우 : 김민상 / 신연숙 : 이시아 1980년대 여성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던 주인공이 2016년으로 타임 슬립, 과거와 현재의 연결고리를 발견하며 다시 시작된 30년 전 연쇄 살인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범죄수사물 드라마 정주행 1980년대 형사가 2016년으로 타임 슬립하여 과거 사건의 범인을 추적이 흥미진진했던 드라마. 범인이 밝혀지고 그 동기가 충격적이였던 큰 이유없이 허망이 죽을 수 있다는 것이 무서웠다. 완전범죄를 꿈꾸었던 범인 그는 사람이 아니다... 더보기
[창극] 코카서스의 백묵원 2017. 6.10. 15:00 / 국립극장 해오름 ㅇ 극본·연출 : 정의신 ㅇ 출연 재판관 아츠닥 : 서정금 / 하녀 그루셰 : 조유아 / 시몬 : 최용석 / 영주의 부인 나텔라 : 김미진 / 상등병 : 이광원 무대연출도 좋았고,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던 무거울 수 있는 내용인데 무겁게만 풀어내지 않았고 창극과 잘 어울리는 작품이였다. 무대에 다시 올려진다면 다시 보고 싶은 작품이다. 더보기
[연극] 신인류의 백분토론 2017. 6. 3. 18:00 /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 ㅇ 작·연출 : 민준호 ㅇ 출연 사회자 신석기 : 홍우진 창조론 : 백은혜, 서예화, 오용 진화론 : 진선규, 홍지희, 김종현 공연을 다 보고나니, 제목이 나름 스포였다. 그래서 살짝 무서웠다. 인간의 이기심으로 만든거라 어쩌면 그럴수도 있지 않을까? 창조론의 패널로 나온 백은혜가 풀어가는 방식이 마음에 안들었지만 그래도 진화론의 패널로 나온 진선규가 생각하는 것보다는 나은 듯 싶다. 모든 것에는 지켜야할 선이 있다. 그 선을 넘었을때의 경고가 아닌가 싶다. 더보기
[뮤지컬] 록키호러쇼 2017. 5.31. 20:00 /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 ㅇ 극작 : 리차드 오브라이언 ㅇ 출연 프랑큰 퍼터 : 마이클리 / 자넷 와이즈 : 김다혜 / 브래드 메이저스 : 박영수 / 마젠타 : 리사 리프라프 : 고훈정 / 콜롬비아 : 전예지 / 스캇박사,에디 : 지혜근 / 나레이터 : 조남희 / 록키호러 : 최관희 가사전달이 분명하지 않으면 아무리 매력적인 공연이라도 매력을 느낄 수 없다. 록키호러쇼가 나에겐 그런 공연이였다. 물론, 나의 취향과 맞지 않는 것도 이유이긴 하지만. 록키호러쇼를 보고나니, 더데빌에서 눈길을 끌었던 배우 박영수 그의 다음 공연인 신과함께가 기대된다. 더보기
[연극] 모든 군인은 불쌍하다 2017. 5.20. 15:00 /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ㅇ 작·연출 : 박근형 ㅇ 출연 장연익, 손진환, 강지은, 한윤춘, 성노진, 임진웅, 서동갑, 고수희 권태건, 이원재, 오순태, 이호열, 김국진, 김병건, 김경일, 김동원 이기현, 심재현, 신사랑, 나소영, 나영범 2016년 대한민국 경남, 규율, 강압, 폭력 속에서 탈영을 감행한 갈 곳 없는 병사 1945년 일본 가고시마, 지배국가를 위해 자살특공대를 선택한 조선인 가미카제 2004년 이라크 팔루자, 살아남기 위해 납치와 살인을 반복하는 이라크 무장단체 2010년 대한민국 서해 백령도, 왜 자신이 살고, 죽었는지 알 수 없는 초계함의 선원들 그들은 왜? 죽어야 했을까? 죽음을 두려워 하던 이 죽음을 알지 못했던 이 죽음을 택할 수 밖에 없던 이.. 더보기
[콘서트] 두번째달 <춘향가> 2017. 5.13. 19:00. 드림아트센터 1관 에스비타운 소리꾼 : 김준수, 고영열 CD순서와 다르게 이몽룡이 어사가 되어 남원으로 내려가는이야기부터 시작된 두번째달 공연 익숙한 순서와 다른 시작이 좋았다. 두번째달의 음악과 잘 어울리는 소리 뿐만 아니라,다른 판소리들도 나오면 좋겠다. 조금은 우리의 소리와 친해질 수 있었고많은 사람들이 사랑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 공연. 더보기
소중한 한표 오전에 투표 완료! 내가 응원하는 분이 당선되길 바라며 손등에 찍었더니 금방 번지네.. 쩝 더보기
[뮤지컬] 더 데빌 The DEVIL 2017. 4.26.(수) 20:00 / 드림아트센터 1관 에스비타운 ㅇ 연출 : 이지나 ㅇ 출연 X-White : 고훈정 / X-Black : 박영수 / 존 파우스트 : 송용진 / 그레첸 : 리사 더 데빌.. 조명만 남는 공연이였다. 음향의 문제인지? 음악의 문제인지? 도통 가사전달이 되지 않아 답답X-White 보다 X-Black 캐릭이 더 기억에 남는군. 호기심으로 본 공연이였는데 내 취향의 공연이 아니다보니 별 매력도 없고.호불호가 큰 공연일 듯 싶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