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찬 | 다향 | 2012.06.12
장르 : 현대물
남주 : 채우현 (34세, YH외식컨설팅 사장)
여주 : 박이영 (32세, 초등학교 교사)
●●●◐○
어릴적 부모의 사랑을 보면서,
같이 있는 이보다는 자신이 먼저였기에 사랑의 상처가 고스란히
그들에게 영향을 끼쳤다.
남주 채우현은 사랑을 외면하고,
여주 박이영은 사랑을 두려워한다.
이 두 사람이 몇번의 스치는 만남을 통해 서로에게 관심을 갖게 되고
그 마음이 조금씩 신경쓰이게 되면서,
우현은 이영에게 가벼운 연애를 제의하고
이미 우현을 마음에 담은 이영은 그의 말에 동의하면서
그들의 가벼운 연애는 시작되었다.
소소한 문자, 데이트를 통해 그 둘은 서로를 깊이 가슴에 담게된다.
우현은 자신의 집착이 질투에 이영이 도망갈지 모른다는 생각에
자신의 마음을 쉬이 들어내지 못한다.
하지만 이미 그녀의 말 하나에 행동하나에 자신의 감정이 쥐락펴락되고
있으니.. 그녀를 놓아버릴 수 없기에 그는 자신의 감정을 쉼 없이 표현한다.
그녀에게 집착하고, 질투도 하고..
사랑이 어려웠던 그들이 단비처럼 그 사랑에 젖어드는 모습이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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