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은 │ 신영미디어 │ 2012.11. 9
ㅇ 장르 : 현대물 (재회물)
ㅇ 남주 : 권태오 (31~32세, 태진그룹 이사)
ㅇ 여주 : 서다정 (29~30세, 워너비잡지 어시스턴트)
●●●○○
이야기는 권태오, 서다정 두사람에게 집중되어 있다.
하지만, 풀어가는 과정이 아쉽다.
읽을수록 왜? 권태오가 서다정에게 집착을 하는지 알 수가 없다.
서다정이 매력이 있나? 글쎄?
다시 만나면서 권태오는 서다정에게 계속 연애, 결혼을 이야기 하고
서다정은 인터뷰 대상, 섭외대상으로 자신의 일에 열중(?)한다.
읽는 내내 계속되는 엇나감에 지치고, 다정의 삽질에 지친다.
중반이 넘어서면서 두 사람의 유치함으로 인해 재미가 반감되었다.
초반의 재미를 끝까지 살리지 못해 아쉬웠던 워너비 러버.
'읽는즐거움 > 장르소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서원] 타오르다 (0) | 2015.09.08 |
---|---|
[김선민] 내가 그토록 너를 (2) | 2015.09.04 |
[서야] 길 (0) | 2015.08.13 |
[조효은] 나비와 뼈다귀 (2) | 2015.07.27 |
[정이준] 케미스트리 (0) | 2015.0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