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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즐거움/문화생활

[발레] 말괄량이 길들이기

2015. 5. 2. 15:00 /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원작 윌리엄 셰익스피어
음악 쿠르트 하인츠 슈돌츠
각색/안무 존 크랑코
예술감독 강수진

 

출연 : 국립발레단


 

 

카타리나 김지영 귀엽고 사랑스러웠고

페트루키오의 김현웅 능글거림이란..

 

김지영과 김현웅의 2인무 좋구나~

 

 

루첸시오 이영철.. 캐릭터와는 좀 어울리지 않는 듯 어색해서 아쉬웠다.

 

 

 

 

 

 

 

 

 

 

 

<줄거리>

 

이탈리아 파듀아의 부호 밥티스타에게는 두 딸이 있다.
첫째 카타리나는 심술 궂은 성격으로 동네에서 소문난 천방지축인 반면,
동생 비앙카는 뭇 남성들의 구애를 받는 요조숙녀다.
 
동네 청년들의 사랑을 받는 어여쁜 동생을 보며
언니 카타리나의 히스테리는 날이 갈수록 더욱 심해졌다.
이러다 딸이 노처녀로 늙어 죽을 것을 걱정한 아버지는 첫째 카타리나가 시집을 가야
둘째 비앙카를 시집 보내겠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비앙카를 사랑하는 동네 청년들은 카타리나를 결혼시키기 위해 페트루키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페트루키오는 카타리나보다 더 난폭한 언동으로 그녀를 길들이여 아내로 삼는다.
훗날 남편에게 가장 순종적인 여자는 다름 아닌 카타리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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