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3. 1. 15:00 / 국립극장 해오름
* 연출 : 대니 보일
* 원작 : 메리 셸리
* 출연
피조물 조니 리 밀러 / 빅터 프랑켄슈타인 : 베네딕트 컴버배치
극과 잘 어울리는 무대가 인상적이였다.
특히, 극의 시작 샹드리에의 조명과 피조물의 탄생 인상적이였다.
빅터가 후반으로 갈수록 미쳐갈수밖에 없었던 그 상황이 이해되었다.
빅터, 피조물의 대립각이 좋았던 공연
역시, 두 역할은 어느 한사람에게 무게가 치우치면 안될 것 같다.
그점에서 작년에 보았던 우리나라 프랑켄슈타인은 아쉬울 수 밖에
피조물 박해수만 보였던 공연이다.
마지막 공연을 보았는데 공연을 보고나니 베네딕트의 피조물이 궁금해졌다.
이번 NT LIVE를 보고나니, 다음에 공연될 작품도 챙겨봐야겠단 생각이 든다.
'보는즐거움 > 문화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극] 변강쇠 점 찍고 옹녀 (0) | 2015.05.19 |
---|---|
[발레] 말괄량이 길들이기 (0) | 2015.05.05 |
[뮤지컬] 달빛요정과 소녀 (0) | 2015.02.11 |
[뮤지컬] 러브레터 (0) | 2015.02.11 |
[창극] 메디아 (0) | 2014.1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