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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는즐거움/애완

150210 .. 두개의 수조

 2013년 조카가 받아온 제브라 덕분(?)에 시작한 물생활

하나로 시작했는데 두개(+1)로 늘었고 수조도 커졌다.

 

그동안 많이 구피들과 물고기들이 용궁으로 가는 비극도

 

근데, 어떠한 어려운 환경에서도 조카가 받아온 제브라는 아직 건재한다.

벌써 우리집에 온지 1년 6개월이 훌쩍 지났네..

 

제브라가 구피들을 공격해서 결국 본 수조에서는 쫓겨났다. ㅡ.ㅡ;

혼자인게 안쓰러워 튼실한 코리 한마리와 같이 있는데 코리가 덩치가 커지더니 움직임이 거의없다.

 

 

 

본 수조이다. 30큐브

 

이 곳엔 구피 6마리, 테트라 2마리, 팬더코리 3마리, 안시 2마리가 살고 있다.

 

안시는 지난주 일요일날 입양해온 아이들.

안시를 위해 오른쪽 유목도 하나 넣어주었는데 잘 살아주면 정말로 좋겠다.

 

뒤편 측면여과기의 물소리가 너무 커스 소음제거기를 구입했는데 신기하다

물소리가 거의 없다. ㅋ 만족스럽다.

 

 

 

 

한달사이에 급변화한 안시항

 

1/17일 처음 구입하여 탱크항으로 했다 일주일만에 산호재를 바닥재 이용하다가

지난 2/6일 바닥재를 흑사로 급변경하였다.

 

한마리 남은 안시의 상태가 안좋아보여서.. ㅜ.ㅜ

 

일요일 수컷안시 한마리와 아직은 유어인 안시 한마리를

기존 안시 한마리 있는 곳으로 넣어주었다.

 

오른편 유목에 있는 아이가 이번에 입양해온 아이이다.

다른 두 아이는 어딘가에 숨었다는

 

안시는 소심해서 그런지 사람이 지나가면 숨기 바쁘다.

 

 

 

 

나의 물고기들이 건강하게 잘 살아주면 좋겠다.

살아 있는 생물들이 죽는건 슬프기에..

나의 잘못으로 그리되는 것만 같아 미안하고

 

당분간은 물생활에 집중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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