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정 │ 신영미디어 │ 2013. 6.14
ㅇ 장르 : 현대물
ㅇ 남주 : 정유현 (32세, 게임프로듀서)
ㅇ 여주 : 손정은 (22세, 한국대학교 영문과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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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분야에서는 최고이지만,
그 외적인 부분에선 작아질수밖에 없었던 유현
그러기에 자신의 마음조차 제대로 전하지 못하고
소심하게 좋아하는 이를 바라보는 모습이 귀여웠다.
사랑은 역시, 타이밍이다.
정은이 3년내 동경했던 선배
선배가 조금만 용기를 내었다면 유현과 잘 될 수 있었을까?
정은을 만나면서 유현은 서툰 사회생활을 하게되고
유현의 외로움을 꽉 채운 정은. 그녀의 긍정의 에너지가
그리고,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서 좋았다.
두사람의 서툰 연애가 예뻤던 '반짝반짝'
유현과 정은이 연결되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준 지윤
지윤이 아니였다면 유현은 혼자서 속만 태우지 않았을까?
반짝반짝에서는 유쾌한 캐릭터였는데 '미로'에서 그는 후회남
이라고 하니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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