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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는즐거움/국내여행

10.04.25 .. 개심사 그리고 그림이 있는 정원

 

 

김휴림의 여행편지란 곳을 알게되면서.. 혼자서 떠나 볼 용기를 얻었고

4월 부터 실행한 나의 첫번째 여행.. ^^

 

왕벗꽃을 보기 위해 '개심사'에 간 것 이였는데

요즘 이상 날씨로 인해 왕벗꽃은 보지 못했지만..

개심사로 올라가는 길의 소나무와 크지 않는 절의 모습이 좋았다.

 

 

 

 

 

 

 

 

 

 

 

 

 

 

 

 

 

 

 

 

 

 

 

'개심사'에서 10분 정도의 거리

 

원래는 '개심사'와 '마애삼존불'은 오후에 코스였는데

길이 막힌다고 해서.. 오전과 오후 코스를 바꿔서 진행했다.

 

'개심사'에서 '마애삼존불'로 이동하는데 꽤 차가 늘었더군..

아마, 오후에 이곳을 찾았다면.. 막힌 도로때문에 답답했을 것 같다.

 

 

 

 

중앙에 본존인 석가여래입상(현재), 좌측에 제화갈라보살입상(과거), 우측에 미룩반가사유상(미래)

빛이 비치는 방향에 따라 웃는 모습이 각기 달라진다고 하던데... 그 모습을 보려면 하루종일 이곳에 있어야 겠지..ㅎ

 

 

 

 

 

 

 

올봄은 유난히 추웠기에.. 활짝 핀 꽃들을 보기 어려웠지만....

그래서.. 아쉬움이 남는 여행이였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 그림이 있는 정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