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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는즐거움/북유럽(13년06월)

2013. 6.22 .. 러시아 모스크바

 

새벽 6시10분 비행기를 타고 모스크바로 이동

 

비는 내리지 않았지만 먹구름을 잔뜩 머금고 있는 하늘

서울 날씨 생각해서 반바지 입었는데.. 추웠다. ㅜ.ㅜ

 

 

일정에 없었던 노보데비치 여자 수도원에서 잠시 산책

이곳은 2004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고 한다.

 

 

 

낚시를 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꽤 있다. 아침 8시반정도의 시간이였는데 한 4~5명정도 본 듯

 

 

 

 

 

노보데비치수도원 근처 공원

 

 

9시20분즈음 출발하여 크레믈린궁으로 이동

크레믈린궁은 방어목적의 성벽이다.

 

삼위일체문(트로이츠카야탑)

 

 

 

 

 

성모승천교회(우스펜스키성당)

황제의 대관식, 결혼식, 주교의 임명식등이 행해진다.

 

내부는 벽화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성서의 인물들로

가장 위가 하느님부터 시작, 심판의 저울까지

 

내부는 사진 촬영금지라 좀 아쉬웠다는 멋졌는데.

 

 

 

 

미카엘천사 성당(아르헹겔리스키성당)
황실 무덤이 있는 곳 

 

 

 

12사도 성당

 

황실 예배당으로 쓰인 블라고베르첸스키 사원(성모수태고지성당)

 

이반대제의 종루

 

 

베르호스빠스끼 사원 지붕

 

문 앞에 그려진 그림이 바로 심판을 받고 있는 그림

 

 

황제의 종

 

화재로 인해 찬물을 붓는 바람에 깨어져버린 종

단 한번도 울리지 못한 안타까움 있는..

 

황제의 대포 - 실제 사용할 수 없는 상징적인 대포

 

아래의 대포들은 2012년도에 만들어진 것.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대통령궁
 

이 붉은 성벽이 바로 크레믈린

 

 

 

참새언덕에서 바라 본 모스크바의 풍경

  

 

 

 

 

모스크바 국립대학교.. 과연 저 건물에 몇개의 방이 있는걸까?

 

오후에 들린 붉은광장과 그 주변 풍경

 

 

스파스카야 탑 - 17세기 초기에 설치된 시계

 

 

음~ 처음 보았을때 참 유치하다 생각한 성 바실리성당

 

레닌 묘 

 

 

국립역사박물관

 

 

아이쇼핑만 한 굼백화점.. 가격이 그닥 착하지 않다. 우리나라와 비교했을때 비슷하거나 비싼 느낌

 

 

 

 

성 바실리성당 앞에 있는 조각상

 

 

붉은광장을 둘러본 후 아르바트거리로 이동

 

 

아나톨리 리바고프(러시아 소설가) 동상

 

 

 

무무식당

 

 

 

푸시킨과 그의 아내 나탈리아

동상앞에 바로 푸시킨과 나탈리아가 살았던 초록색의 건물이 있다.

 

 

 

아르바트거리가 이번 여행의 마지막코스 였다.

체력은 바닥나고 해서 대충 대충 본 것이 좀 아쉬웠다는

 

러시아는 기회되면 다시 한번 가봐야 겠다.

 

 

 

 

 

 

 

 

 

모스크바 공항으로 이동하여 21:40분 비행기를 타고 인천으로

(모스크바 면세점 정말 살거 없더라... 보드카 말고는... 물건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