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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는즐거움/북유럽(13년06월)

2013. 6.13 .. 덴마크 코펜하겐

 

 

2013. 6.12일 12시50분 러시아항공(SU251)을 타고 북유럽으로 GoGo

 

모스크바에서 한번 환승을 한 후 덴마크 코펜하겐엔 23시 넘어 호텔에 도착!

북유럽(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은 우리나라보다 7시간정도 늦다.

 

 

 

 

오전9시에 호텔(FIRST HOTEL)에서 출발

아쉽게도 13일 코펜하겐의 날씨는 "비" OTL

 

 

처음으로 간 곳은 코펜하겐하면 유명한 '작은 인어상'을 보러갔다.

 

 

 

 

 

북유럽을 다니면서 느낀거지만, 정말 요트가 많다.

여름을 위한 필수조건(?)

 

 

 

 

 

두번째, 게피온 분수

 

덴마크의 전설을 담고 있는 분수로 게피온은 덴마크의 신화에 나오는 여신
게피온과 스웨덴 왕의 내기(하룻밤 사이 땅을 가는 만큼 스웨덴땅을 받기로 함)로
여신은 자신의 아들 4명을 황소로 변신시켜 땅을 갈았다.

이렇게 갈아서 받은 땅이 코펜하겐이 있는 오늘날의 쉘랜섬이 된다. 

 

게피온 분수는 여신과 그 아들들이 일하고 있는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정중앙에 보이는 동상은 프레데릭5세, 일직선상 있는 건물은 프레데릭교회

북유럽은 루터복음교를 믿는다고 한다.

 

 

 

 

 

 

가까이서 본 프레데릭교회와 그 내부

 

 

 

 

 

아멜리엔보그성에서 본 근위병

사진한장 찍겠다고 하니 포즈취해주었다. ^___^

 

 

 

크리스티안보그성 - 국회의사당

 

덴마크의 정치인의 40% 넘게 여성의원이고,

그들은 국민의 신뢰를 받는다고 한다.

 

국민들은 그들을 신뢰하기에 그들에게 주어진 세금의 의무가 잘 지켜진다고 하니

그런 점이 많이 부러웠다.

 

 

 

 

 

 

버스를 타러가기전 잠시... 찰칵!

뵈르센-증권거래소

 

 

 

점심을 먹기전 잠시 자유시간이 주어졌던 스트뢰에거리

음~ 우리나라로 보면 명동정도

 

 

 

 

 

점심식사후 2시까지 모이는 시간이라 비도 오고 해서 근처 커피전문점에서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는데.. 헉~ 우리 일행들 1시45분즘 모두 모여 있어서

후다닥 커피마시고 일행이 있는 곳으로... 아~ 2시까지라 여유있었는데

 

정해진 시간보다 늘~ 일찍 와서 기다리니 여행내 참 불편하고

꽤 스트레스를 받았다. ㅜ.ㅜ

 

 

마지막으로 배타러 가기전 들린 코펜하겐 시청사

 

 

 

 

 

시청사 옆에 있는 안데르센동상

무릎을 만지면... 지혜를 준다고 했나...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2층에서 내려다 본 시청사 1층 홀~

 

 

 

시청사 건물 중앙에 있는 분은 압살론주교 동상

 

 

 

 

시청사를 마지막으로 우린 DFDS 크라운 배를 타러 이동했다.

비가와서 제대로 보지도 느껴보지도 못한 코펜하겐 많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