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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는즐거움/일본(05년12월)

12 교토 긴카쿠지(은각사)-02

 

 

 

 

 

 

 

 

 

 
긴카쿠지를 둘러보는 중간에 여우비가 내렸다.
하늘은 파랗고, 해도 나는데 비가 내렸다. -_-;
우산은 챙겨갔으나 트렁크안에 있어서
우리에게 도움을 주지 못하였다.
도대체 우산을 왜 챙겨갔는지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청수사보다 은각사가 더 좋았다.
대나무와 어우러진 풍경도 좋았고
잘 가꾸어진 공간이였다~*

 

 

이곳에서 きんつば(네모난 팥소를 묽은 밀가루 반죽에 담갔다가 번철에 구운 과자)를
하나 사먹었다. 처음 먹었을때는 달다는 느낌이 강했으나 그 맛이 입안에 오래 머물지 않아
깔끔했다~* 청수사때 먹은 어묵바(?)보다 나았던 것 같다.

 

 

102번 버스를 기다리면서 건너편 정류장을 찍어 보았다.
정류장 옆 나무의 가지가 특이하다.
 
원계획은 니조성으로 가는 것 이였는데
차량을 갈아타는 번걸어움과 혹시 갈아타는 곳을 헤메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102번을 타면 킨카쿠지(금각사)로 바로 이동하기에
먼저 킨카쿠지를 둘러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