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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즐거움/한줄느낌

2012년 조안의 문화생활

 연번

관람날짜 

장르

제      목 

 장    소

캐스팅

 한 줄 느 낌

1

12. 1.21

영화

부러진화살

롯데시네마 청량리

안성기

현실을 반영한 뒷맛이 씁쓸했던 영화. 역시, 배우 안성기님!

2

12. 1.28

음악극

밀당의탄생 -

선화공주의

연애비사

PMC대학로 자유극장

문혜원 성두섭

연애의 제맛은 역시 밀당! 가볍게 웃으면서 볼 수 있는 공연

3

12. 2.28

뮤지컬

엘리자벳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류정한 김선영

내가 생각한 죽음이 아니였기에.. 다른 캐스팅을 보고픈 맘이 든 공연. 죽음이 눈에 안들어오니, 루케니가 빛났던 공연

4

12. 3.10

뮤지컬

서편제

유니버설아트센터

이자람 서범석

초연보다 좋았던 공연. 이자람 송화를 다시 만나 좋았고, 그녀의 소리를 다시 들어 좋았던 공연.

5

12. 3.20

뮤지컬

엘리자벳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송창의 김선영

생각보다 괜찮았던 송창의 죽음. 1막보다 2막의 노래가 좋았고, 고민하고 괴로워하는 죽음을 보여주었다.

6

12. 3.25

뮤지컬

엘리자벳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김준수 옥주현

죽음이 무대 위에 존재하고 있음을 보여주었고, 카리스마와 섹시함이 느껴졌던 죽음. 김수용의 루케니 참 좋았다.

7

12. 3.30

영화

화차

명동역CGV

이선균 김민희

여배우 김민희가 눈에 들어왔다.  그녀는 출연한 작품마다 그녀의 색을 보여주는 멋진 배우

 8

12. 4. 6

뮤지컬

파리의 연인

디큐브

아트센터

이지훈 오소연

결정적인 클라이막스가 이리도 맥없이 풀릴 수도 있구나.

 9

12. 4. 7

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

유니버설아트센터

손유희 이동탁

생각보다 심심했던 공연

10

12. 4.14

발레

스파르타쿠스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정영재

김라회

발레리노가 중심인 공연이라, 무대에 힘이 느껴진 공연.

11

12. 4.17

영화

건축학개론

명동역CGV

이제훈 수지

그 시절 풋풋함과 가슴속 빛바랜 사진한 장을 꺼내 볼 수 있었던 영화.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 참 좋다.

12

12. 4.28

영화

어벤져스

대학로CGV

 

내가 유일하게 본 영화는 아이언맨 밖에 없고, 헐크는 너무 유명인사라...ㅎ 러닝타임이 좀 길어 지루했던 영화. 하지만 한번은 볼만 한 듯. 

13

12. 5. 2

뮤지컬

엘리자벳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김준수 옥주현

한달 전보다 대사가 더 자연스러워졌다. 오~

김준수의 다음공연이 무엇이 될지 궁금하다.

14

12. 5.16

판소리

이자람의 판소리 억척가

LG아트센터

이자람

자그마한 몸으로 두시간 반이란 시간동안 관객의 마음을 쥐락펴락하는 그녀의 소리에 흠뻑 빠져 행복했던 시간.

15

12. 5.19

연극

M.Butterfly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김영민 김다현

김영민씨 공연은 무거운 공연도 어느정도 가벼움을 지녀 아십다. 두 배우의 미모는 여전하구나.

16

12. 5.23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 

아트원시어터 1관

정상윤 전성우

1시간40분의 러닝타임도 마음에 들고, 적당히 음울한 분위기도 마음에 드네. 아이들의 지워진 기억은 상처가 되고 흉터로 남겠지. 마음에 든 창작공연.

17

12. 6.16

발레

까멜리아 레이디

세종문화회관

강수진 마레인

마르그리트와 아르망의 안타까운 사랑. 쇼팽의 음악과 강수진, 마레인의 멋진 연기. 무리해서 보길 잘했다.

18

12. 6.17

뮤지컬

위키드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제니 디 노이어

화려한 무대, 의상, 조명의 볼거리를 제공해주었지만, 언어에서 오는 괴리감이 극복안된 공연. 궁금증 해소!

19

12. 6.28

콘서트

이승환 회고전 - 빠데이

숙명여대

S씨어터

이승환

23년이란 시간을 되돌아 볼 수 있었던 좋은 공연.

그의 공연만 4시간 반을 훌쩍 넘겨 체력적 한계가 왔지만..  오랜 그의 팬으로서 좋았던 공연.

20

12. 7.14

연극

니 부모얼굴이

보고싶다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손숙

박용수

공연을 보면서 화가났던 공연. 현실이 이렇다는 것이 무섭다.

21

12. 7.15

뮤지컬

라카지

LG아트센터

고영빈김다현

라카지걸(?)들의 멋진 춤. 화려한 라카지의 무대/의상/조명

오랫만에 무대에서 본 배우 고영빈이 반가웠고, 여자보다 더 예뻤던 배우 김다현.

22

12. 7.18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

아트원씨어터 1관

장현덕 전성우

정상윤보다는 장현덕의 한스가 마음에 든다. 살짝 쓰릴미가 생각났던 공연.

23

12. 7.29

영화

도둑들

대학로CGV

김윤석 김혜수

한팀을 이루었지만, 정작 한팀이 될 수 없던 그들

어느 사랑은 마음 아프고, 어느 사랑은 이제 시작된다.

24

12. 7.31

뮤지컬

맨오브라만차

샤롯데

서범석 조정은

서범석/조정은이 궁금해서 다시 본 뮤지컬

조정은 알돈자 괜찮네. 특히, 2막 알돈자..인상적이였다.

25

12. 8.16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

강동CGV

주지훈

주지훈의 1인2역 괜찮았다. 연기가 좀 과한 느낌도 있지만..

조연들이 주는 깨알재미가 있는 영화

26

12. 8.17

영화

바람과함께 사라지다

롯데시네마 청량리

차태현

오지호

차태현의 코믹함과 배우 한사람 한사람이 주는 웃음이 괜찮았던 영화.

 27

12. 9. 6

연주회

김선욱 베토벤

피아노 소타나

전곡 3

LG아트센터

김선욱

시디에서 듣는 것보다 역시, 라이브가 좋다.

소나타 11번은 처음 들었는데 좋네

28

12. 9.16

무용

도미부인

국립극장

해오름

이정윤

이윤정

오랫만에 만난 무용이라 그런지 반가운 맘이

이정윤, 이윤정의 2인무 좋았고, 강강술래장면도 좋았다.

29

12. 9.19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충무아트홀

윤형렬

최현주

딱히, 귀에 들어오는 음악도 없고, 무엇보다 너무 길다.

30

12. 9.21

뮤지컬

헤드윅

KT&G

상상아트홀

오만석

이영미

오만석 헤드윅은 항상 나의 맘을 울리는구나.

오만석, 이영미 조합 참 좋다. 

31

12. 9.22

연극

사이코패스

남산예술센터

류태호

김학수

나에겐 쉽지 않았던 연극, 현실풍자적 재미가 있지만, 후반

이벤트를 굳이 극 속에 넣어야 했을까 하는 아쉬움

32

12. 9.30

영화

늑대아이

군자CGV

 

엄마의 강함을 느끼게 하는 따스한 영화

33

12.10. 4

연주회

베토벤피아노

트리오1

금호아트홀

 

야근으로 표 날려버리다.... OTL

34

12.10. 6

발레

SIDance 2012

쿨베리발레단

강동아트센터

 

컨디션 난조로 집중하기 좀 어려움.

40M Under 영상 인상적이였다.

35

12.11. 8

연주회

김선욱 베토벤

피아노소나타

전곡4

LG아트센터

김선욱

14번 월광, 15번 전원

익숙한 곡들이라 좋았던 공연. 13년도에서 이어진다고 하니,

미리미리 챙겨야겠다.

36

12.11.17

무용

그대, 논개여

국립극장

해오름

김미혜

조재혁

신선한 무대, 남자 무용수의 군무가 인상적

음악적 요소를 뺀 초반이 조금 지루하긴 했지만 몰입도만큼은 최고였던 공연

37

12.11.17

연주회

라두루푸 피아노

리사이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라두

루푸

라두루푸의 슈베르트... 참~ 부드러웠다.

피아노 건반을 정말 사뿐이 날으는 느낌이랄까?

38

12.11.24

영화

늑대소년

군자CGV

송중기

박보영

대체로 평이했다. 지루하진 않았으나 크게 마음을 움직이지도 않아 조금 걱정했는데... 마지막에 살짝 눈물이 났다. 다행이도.. 송중기, 박보영이 예뻤던 영화

39

12.11.25

연극

버자이너

모놀로그

충무아트홀

블루

이지나

황정민

이자람

공연 속에 많은 이야기를 해준다. 그 이야기 속에 웃고, 눈물지었다. 어디에서도 내 입으로 말하기 쉽지 않은 단어 그리고 이야기. 마지막, 황정민씨의 신음소리.... 짱!

40

12.12. 2

콘서트

나는꼼수다

파이널

유니클로

익스

 

두시간이란 시간이 짧았고 그들의 토크가 짧아 아쉬웠다.

음악과 함께 참 편하게 본 스탠딩 공연

41

12.12. 5

영화

26년

명동CGV

 진구

한혜진

초반 애니메이션.. 너무 마음이 아프다. 아픈 우리 현대사

42

12.12. 8

뮤지컬

화선 김홍도

국립극장

해오름

이석준

박철규

김홍도의 그림을 보는 재미가 솔솔

하지만, 좀 지루한 느낌

43

12.12.18

뮤지컬

아이다

디큐브

아트센터

차지현

김준현

정선아

라마메스가 마음에 안차다 보니, 공연을 보는 재미가...ㅜ.ㅜ

아이다보다 오히려 암네리스가 더 이상적

조명이 참 예쁜 공연

44

12.12.19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국립극장

해오름

강필석

전미도

배경은 중국 문화혁명인데, 그들의 대사는 고전 그대로

그 둘의 조화가 익숙치 않아 지루함을 준 공연.

45

12.12.20

연극

죽여주는이야기

삼형제

극장

김유현

윤토왕

최종윤

과 송년회로 보게 된 연극.

두시간은 좀 길다. 후반에 지루해서 좀 고생했음. ㅋ

46

12.12.29

영화

레미제라블

롯데시네마

청량리

휴잭맨

판틴의 앤 해서웨이가 인상적이였던 영화.

부족한 노래를 연기로 채워준 영화.